애플, 페달 핸들 없는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2025년 출시

회원사진
2021.11.19 14:05 1,301 0 0 0
- 별점참여 : 전체 0

본문

31fbc749d4bdaf3a830608ee2dfcaaf6_1637298317_56474.jpg


애플카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고, 실내도 이런 특성에 맞춰 설계될 전망이다. 다만 비상시 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모드를 장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고 한다. 논의한 모델 중 하나는 리무진 차량처럼 승객들이 차 양 옆의 좌석에 앉아 서로 마주 보는 형태다. 대형 아이패드 같은 터치스크린식 시스템이 차량 중앙에 설치돼 승객들이 이용하는 디자인도 검토됐다. 아이폰 등 애플의 기존 기기나 서비스와도 긴밀히 통합된다.

애플은 곧 도로 테스트에 나설 전망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에 따르면 애플은 자율주행 실험용 렉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69대 보유하고 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5∼7년 뒤로 잡았던 개발 일정을 앞당겨 4년 뒤인 2025년 자율주행차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일정은 여전히 유동적이라면서 이 목표를 맞추지 못할 경우 출시 일정을 연기하거나 미흡한 자율주행 능력을 갖춘 전기차를 내놓을 수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적용하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