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7시간 편집자의 고민
2022.01.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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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아찌님의 댓글
1. 처음 인터뷰 요청 부터 취재기자는 자신의
'신분과 소속과 이름'을 분명히 밝히고 통화 함
2. 취재기자가 자신의 나이를 밝히자 김쥴리는
“동생이시구나. 그럼 그냥 편안한 누나로
생각하고 선입관 없이 한번 허심탄회하게
만나 얘기하자”라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음
3. 이후,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친한 기자와
취재원'의 관계. 즉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 관계’로 까지 발전 함
4. 김쥴리와 취재기자 사이에는 어떠한 정치인
이나 정치집단이 개입되지 않았고, 현재 국짐당
이 주장하는 정치공작은 전혀 찾아보기 어려움
5.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MBC
는 위축되거나 주저없이 즉시 보도해야 하고
6. 만약에 오늘, 국힘당 의원 50명이 MBC에
몰려가 사장을 협박하며 방송중지를 요청하는
무력행위를 벌인다면 이는 명백한 언론자유
침해 행위일 뿐만 아니라 반민주적 폭거가 될
것 이며, 이는 정권교체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만 천하에 알리는 행위 임을 알아야 함
7. 또한, 법원은 취재기자가 취재한 내용 (취재원
과의 통화 내용)의 보도를 법으로 금지 할 하등
의 이유가 없음
8. 만약에 오늘 '보도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의해 '인용'된다면, 이는 사법부의 '반헌법적
폭거'가 될 것 임
9. 특히 MBC는 보도 과정에서, 없는 사실을
보태고 더하거나 있는 사실을 빼고 감출 것이
아니라, 있는 사실 그대로 진실을 신속하게
보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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