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 당하는 힌국외교
2022.05.2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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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윤은 원하지만 퀴드에서 옵저버 자격도 못얻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24일에는 ′쿼드(Quad)′에서도 주도적 역할하겠다는 일본 기시다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그리고 새로 취임한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와 함께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대(對)중국 압박을 군사적으로도 더욱 강화하는 발언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정작 쿼드 정상회의가 3차례 열리는 동안 미국은 한국을 부르지 않고 있다. 이전 문정부때 쿼드 초청에 선뜻 응하기 어려운 한국 정부의 입장과 달리 이번에는 적극 가입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 더 끼워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없는 탓도 있지만, 일본 등 다른 회원국들이 한국을 반기지 않는 까닭도 있을 것이다.
"한국은 외교적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나라"라는 일본의 '한국 배제 로비'는 국제 외교가에서 공공연하다. 일본으로선 과거사 갈등으로 늘상 불편한 한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을 반길 리 없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한국 참여를 대놓고 반대한 유일한 나라가 일본이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우리가 쿼드에 가입하는 것은 그다지 큰 실리는 없다. 섣부른 가입은 중국으로부터 경제 외교 등 다방면에서 직격탄을 맞는 지름길이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24일에는 ′쿼드(Quad)′에서도 주도적 역할하겠다는 일본 기시다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그리고 새로 취임한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와 함께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대(對)중국 압박을 군사적으로도 더욱 강화하는 발언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정작 쿼드 정상회의가 3차례 열리는 동안 미국은 한국을 부르지 않고 있다. 이전 문정부때 쿼드 초청에 선뜻 응하기 어려운 한국 정부의 입장과 달리 이번에는 적극 가입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 더 끼워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없는 탓도 있지만, 일본 등 다른 회원국들이 한국을 반기지 않는 까닭도 있을 것이다.
"한국은 외교적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나라"라는 일본의 '한국 배제 로비'는 국제 외교가에서 공공연하다. 일본으로선 과거사 갈등으로 늘상 불편한 한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을 반길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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