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메모리얼 파크 같은 소리
2022.06.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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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 시사적인 내용을 자주 챙겨 보면서 도어스테핑 준비를 한다.“
"미국 같은 선진국일수록 거버먼트 어토니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정·관계에 아주 폭넓게 진출하고 있다“
"(한 후보자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다양한 국제업무 경험도 가지고 있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사법제도를 겸비해나가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미국 변호사이고 영어도 잘하는, 그리고 수사·재판 경험이 많은 한 검사장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영어로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라고 하면 멋있는데 국립추모공원이라고 하면 멋이 없어서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무엇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
윤석열 대통령의 말들입니다.
언어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세계가 딱 저기까지 입니다. 진지한 영어 사랑, 지독한 서방 콤플렉스로 읽힙니다.
주말마다 신발 사러, 빈대떡 사러, 빵 사러, 영화 보러만 다니지 마시고, 이번 주말에는 용산 청와대 집무실 뒤편에 있는 한글박물관에서 세종대왕의 자주와 애민의 정신을 새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 촌스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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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17:51:07
댓글목록 1
Victory님의 댓글
자격도 안되는 것들이 각계각처에 자리 잡고 앉아서는 민생을 보살필 생각들은 안하고 쓰레기 같은 것들만 논하고 있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1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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