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도입한 비즈니스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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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04:53 81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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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대기업이나 VIP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제트(전용기) 사업 강화를 위해 B787-8 비즈니스 제트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첫 고객으로는 삼성이 해당 항공기를 임차해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B787-8(HL8508) 비즈니스 제트를 국토교통부에 정식 등록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총 4대의 비즈니스 제트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2015년 2월에 제작됐고 좌석 수는 39석이다. 흔히 ‘전용기’라고 불리는 비즈니스 제트는 대기업 오너나 최고경영자(CEO), VIP 고객 등이 출장이나 여행 등을 목적으로 주로 사용한다. 일반 여객기와는 달리 럭셔리한 내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고 좌석 외에도 소파와 침실, 회의 장소까지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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