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진수된 일본 해상자위대의 최첨단 신형 모가미급 호위함 야하기(やはぎ).
호위함이지만 막강한 구축함급이라고 함.


1. 모가미급은 현재 46척인 해상자위대의 수상전투함 규모를 54척으로 늘리는 전력 증강 계획의 핵심이기도 하다. 해상자위대에선 2선급 함정으로 분류되지만 전체적인 전투 능력은 한국 해군의 주력 전투함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을 압도한다는 평가도 있다.

2. 스텔스 기능으로 적의 레이더탐지를 피해감 (레이더상에선 소형 어선크기로 보임)


3. 최신 기술로 개발된 OPY-2의 탐지 거리가 약 370㎞에 달한다고 분석한다.


4. 모가미급에서 운용될 함대공미사일은 일본판 SM-6로 불리는 03식(式) 지대공미사일의 함대공 버전이다.
최대 300㎞까지 사거리. 저고도 소형 표적은 물론이고 초음속 미사일이나 극초음속 표적에도 대응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