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난 서울에 관람차 세운다는 오세훈
2022.08.0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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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종이 신문은 기사 배치로도 메시지를 전한다.
오늘낮 오세훈 시장은 "한강변에 수상무대와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를 설치하겠다"며 한강변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퇴근 무렵 폭우가 쏟아져 강남부터 영등포까지 물바다가 됐다.
"오세훈 시장님, 한강변 개발도 좋고 세계적인 석양명소도 좋은데요, 우선 기본적인 치수 계획부터 철저히 세우고 나서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낮 오세훈 시장은 "한강변에 수상무대와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를 설치하겠다"며 한강변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퇴근 무렵 폭우가 쏟아져 강남부터 영등포까지 물바다가 됐다.
"오세훈 시장님, 한강변 개발도 좋고 세계적인 석양명소도 좋은데요, 우선 기본적인 치수 계획부터 철저히 세우고 나서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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