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국산차량들(스마트키로 작동되는)은 대부분 이모빌라이저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모빌라이저 시스템 때문에 운전자가 차량용 열쇠를 분실하였을 때, 열쇠만 복제한다고 차량 운행을 할 수 없습니다. 차량에 등록된 핀 코드와 일치되는 암호도 함께 열쇠에 등록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차량용 키를 분실하게 되면 신분증과 차량등록증을 준비해 서비스센터에 접수하여 본인 차의 암호코드를 재등록하고 이와 일치하는 새로운 키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열쇠가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경우에도 열쇠를 복제한 뒤, 서비스센터에서 열쇠에 대한 이모빌라이저 코드를 시스템을 등록해 주어야 합니다.

글쓴이가 말씀하신 이모빌라이저는 엔진 이모빌라이저인 거 같은데요. 2022년 이전 모델엔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제 엔진 이모빌라이저를 달기도 하는데 비추입니다.

좁은 우리나라에서는 쓸모없는 기능일텐데..
스마트키 없이 문열면 경고음 들리는데

자동차 절도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걱정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