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11억에 구입한 땅 기획부동산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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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11:05 74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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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도 당했던 2500억원대 규모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이 검찰에 재송치됐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기획부동산 업체 경영진 등 관계자 20여 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농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4일 검찰에 재송치했다.

이들은 서울 송파구, 강원도 원주시, 경기도 하남시 등에 있는 땅에 대해 "미공개 개발 정보를 알고 있다"며 개발이 가능하다고 속여 피해자 3000여명에게 매매대금 약 250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토지들은 실제로 개발이 불가능한 땅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사건의 피해자 중에는 태연의 가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은 2019년 해당 기획 부동산 업체로부터 경기도 하남시 땅을 11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태연은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가족들만의 스폿을 만드는 게 제 꿈이었다"며 "가족 간 동의 하에 제 실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부모님 집을 지을 계획이었다. 그 과정에서 부모님이 두 눈으로 보시면서 알아본 곳"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미쳤다고 제가 ㅌㄱ(투기)를 할까요"라고 덧붙이며 강하게 의혹을 일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2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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