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로 사망한 한진택배 김씨가 남긴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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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06:31 76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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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故김OO님(36세)

과로로 사망하기 4일전에 남긴 카톡.
새벽 4시 30분까지 배송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동료에게 남긴 말 "저 너무 힘들어요"

어제도 새벽 2시까지 배송했는데
새벽 5시에 집에 가면 한숨도 못자고 나와서 터미널에서 또 물건정리(분류작업) 해야해요.

이 와중에 한진택배는 고인에게 없던 지병을 만들어내서 언론에 홍보하고 있다...

카톡을 보면서 눈물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처참한 택배노동자의 현실 앞에 제발.. 제발.. 누구라도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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