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고무나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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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11:46 84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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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가 인도인 ‘인도고무나무’는 빅토리아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실내식물이며, ‘고무나무’라는 이름은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고무성분인 ‘라텍스’라는 하얀 수액이 나오기 때문이다.


공기정화 효과가 많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상당하며 크고 실내의 넓은 공간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거실에 두면 좋다.


잎은 두껍고,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이며, 적정한 조건의 환경에서는 키가 2.5m까지 자란다.


인도고무나무는 지금까지 실험한 많은 고무나무(Ficus속) 식물들 가운데 실내의 화학적 독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났다. 


또한 키우기가 쉽고 식물 외관의 관상 가치가 높아서 특히 건축가들과 실내조경디자이너들이 선호하고 있다. 더욱이 유해물질 제거 능력까지 높아서 앞으로도 계속 인기가 보장되는 실내식물이다.


관리 요령


▲ 빛 : 반양지에서 반음지


▲ 온도 : 16~27℃(단기간 동안은 5℃까지도 견딜 수 있다)


▲ 병해충 : 건조하거나 중앙난방이 되는 곳에서는 개각충(작은 깍지벌레), 응애(절족동물문 거미강 응애목의 0.2∼0.8㎜ 내외의 아주 작은 동물), 총채벌레(날개 위에 난 가는 털이 총채 모양을 한 크기가 1㎜ 이하의 작은 곤충) 등이 생길 수 있다.


▲ 관리 : 물은 여름 중순부터 가을까지 주되, 토양이 약간 마르도록 적게 주고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한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부족한 듯 주는 것이 좋다.


빛이 부족하거나 온도가 낮은 실내환경에서도 다른 식물들보다 훨씬 잘 견디며 관리하기도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용토 : 토양재배나 수경재배 모두 잘 자란다.


▲ 주의 : 수액이 인체의 피부나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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