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예매율 92.8%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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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대표 김기호, movie.yes24.com)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외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개봉 첫 주 예매 점유율이 92.8%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첫 주 예매 점유율 51% 보다도 40% 이상 성장한 수치다.
국내 최다 예매 극장을 확보하고 있는 예스24에 따르면 <어벤져스2>의 개봉 첫 주 예매율 수치는, 78%로 1위를 기록하고 있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예매율보다 무려 15% 가량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개봉 첫 주 예매율 기록으로는 2014년 개봉한 <인터스텔라>가 75%, 2010년 개봉한 <아바타>가 70%, 그리고 2014년 개봉한 <명량>이 69%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어벤져스2>가 이처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이유에 대해 예스24는 국내 촬영과 한국 배우 수현의 캐스팅, 북미보다 빠른 개봉 일정, 주연 배우 방한 등과 같은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20대가 예매자 절반 차지… 남성·여성에게 고루 사랑 받으며 팬덤 형성
<어벤져스2>의 예스24 예매자 성연령별 분석을 살펴보면, 20대가 47.4%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그 중 20대 남성의 비중이 27.5%로 가장 높았고, 20대 여성(19.9%), 30대 남성(15.7%), 30대 여성(11.4%)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남성과 여성 예매율은 각각 58.1%와 41.9%로 비슷한 분포로 남녀 모두에게 고루 사랑 받았다.
예스24 이희승 영화팀장은 “당분간 예매 점유율 90%가 넘는 영화는 좀처럼 나오기 힘들 것”이라며, “2012년 <어벤져스>가 70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흥행에 성공한 후, <아이언맨3>, <토르: 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등 마블의 히어로물이 연달아 큰 인기를 누리는 등 국내에 형성된 팬덤층이 인기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7
우행님의 댓글
좀 기다렸다가 봐야겠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63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처음처럼님의 댓글
아들들하고 이거나 보러 가야겠네
알아서머할래님의 댓글
지금 볼게없음
가가멜님의 댓글
아직 어벤져스 1 도 안봤는데...
지닝스님의 댓글
이건 꼭 보러 가야함 ㅋㅋ
141222님의 댓글
예매 ㄱㄱ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3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이선적님의 댓글
내일보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