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악몽...노후 파산 남의 일 아니다
2020.10.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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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장수국가 일본에서 건너온 '노후파산'이란 신조어가 우리나라에서도 현실로 다가왔다. '노후파산'이란 의식주 모든 면에서 자립 능력을 상실한 노인의 비참한 삶을 일컫는다. 일본에서 노후파산을 경험한 대다수는 지극히 평범한 인생을 살았던 샐러리맨으로 30~40년간 저축과 연금으로 노후를 대비한 은퇴자들이다.
그러나 늘어난 수명과 질병,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자녀 등으로 인한 지출이 증가하면서 '노후파산'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역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9.6%로 OECD 국가 중 최고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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