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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신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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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M1이 탑재된 MacBook Air

- 1,290,000원 부터 시작
- 이전 세대보다 최대 3.5배 빠른 CPU
- 이전 세대보다 최대 5배 빠른 GPU
- 이전 세대보다 최대 9배 빠른 ML 워크로드
- 이전 세대보다 최대 2배 빠른 SSD 성능
- Wi-Fi 6 지원
- 팬리스 디자인
- 최대 15시간의 무선 웹 브라우징 가능
- 최대 18시간의 비디오 재생 가능
- P3 컬러 지원
- 향상된 내장 카메라 화질
- USB 4를 지원하는 2개의 Thunderbolt 포트

Apple M1이 탑재된 MacBook Pro 13

- 1,690,000원 부터 시작
- 이전 세대보다 최대 2.8배 빠른 CPU
- 이전 세대보다 최대 5배 빠른 GPU
- 이전 세대보다 최대 11배 빠른 ML 워크로드
- Wi-Fi 6 지원
- 최대 17시간의 무선 웹 브라우징 가능
- 최대 20시간의 비디오 재생 가능
- 스튜디오 품질급 마이크
- 향상된 내장 카메라 화질
- USB 4를 지원하는 2개의 Thunderbolt 포트

Apple M1이 탑재된 Mac Mini

- 890,000원 부터 시작
- 이전 세대보다 최대 3배 빠른 CPU
- 이전 세대보다 최대 6배 빠른 GPU
- 이전 세대보다 최대 15배 빠른 ML 워크로드
- Wi-Fi 6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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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후니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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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애플이 새로운 맥북프로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 개발한, 흔히 Apple Silicon이라고 하는 M1칩셋을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1.  더 이상 부트캠프 지원 안됩니다. 이는 이제 맥북프로에 더 이상 윈도우 설치나 사용이 안되다는 뜻입니다. 나중에 가능할 수는 있습니다만 당분간은 안됩니다. 영원히 안 될 수도 있습니다.

2. 이건 상당히 중요한 문제인데 애플 매장에서도 여전히 윈도우가 팔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맥북에 윈도우 설치해서 쓰는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과연 어떤 성적표를 거둘지 의문입니다. 저희 회사가 이 비즈니스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3. Apple Silicon M1은 단순한 CPU가 아닙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까지 포함된 원칩인데 성능은 좋을 겁니다만 과연 안정성은 의문입니다.

4. 전체적으로 M1은 전통적인 X86계열의 인텔 CPU나 AMD CPU가 아니라 오히려 애플이 잘하는 모바일 CPU와 비슷합니다. 심하게 말해서 아이패드의 노트북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입니다.

5. 덕분에 스마트폰을 키워 노트북을 만든 간단한 구조라  배터리가 오래 갑니다.

6. 심지어 아이폰 앱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7. 애플의 장점인 사후 OS 지원은 더욱 길어질 겁니다. 이미 스마트폰에서 보여줬으니까... 보안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8. 맥북프로가 아닌 아이맥에는 여전히 인텔 기반으로 나옵니다. 이는 시사점이 큽니다. 맥북과 아이맥은 애플 입장에서는 트럭과 승용차만큼이나 다른 제품입니다.

9. 큰 고객을 잃어버린 인텔은 과연 어떤 대응을 할까요?

좋은 제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는 안씁니다. 아니 맥북프로를 써야할 이유는 저에게는 없습니다.

#M1 #신형맥북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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