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입양시 서열정리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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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오냐 키워진 개들은 자신이 견주보다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견주를 보호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여 외부인들에게 더욱 공격적으로 나오며 심하게 짖게 된다.
개는 자기 딴에는 아랫 서열인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격하게 짖어대는 것이지만 이는 결국 주인을 불편하게 하고 이웃들의 민원만 야기할 뿐이다.
자기보다 서열이 낮은 주인이 자신의 심기를 거스리거나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 해당 견주에게 마구 짖으며 화를 내거나 이빨을 보이며 으르렁 거리기도 하고, 심지어 견주를 직접 물기도 한다. 혹은 주인을 물만한 악력이 되지 않는 소형견의 경우 주인이 보는 앞에서 물건이나 가구 등을 마구 물어뜯으며 자신이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인에게 명확히 보이려 한다. 강아지 입장에서 이런 행동은 말 안듣는 주인을 혼내고 훈련시키려는 의도다.
개를 처음에 입양할 때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콧잔등을 한두대 때려주면 주인은 자기보다 서열이 높은 것으로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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