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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할 때 피해야 할 7가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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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 이야기를 어려워 한다.
깔끔하게, 쉽게, 투명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갑이든 을이든 돈 이야기를 쉽게 하는 사람과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 이야기가 어려워지면 소통이 안되고 가려지는 부분이 생긴다. 돈 이야기만큼 투명하면 좋은게 세상에 몇 개 없다.
돈 이야기를 하면 무슨 인간관계가 깨지는 것 처럼 어렵게 생각해선 안된다. 쉽게 생각해야 일도 깔끔해지고 무언가 달성하기도 쉽다.
 
2. 실무를 안하고 수수료만 떼가려 한다.
괘씸죄란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다. 차라리 깔끔하게 하청을 주던가 해야하는데 연결해주면서 수수료 챙겨달라고 땡깡을 놓는다.
그래도 일이 생기면 좋지 않냐고?
안 좋다.
일단 실무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니 연결을 하며 어설픈 지휘를 하다 일을 다 꼬아 버린다. 운영이 안되고 진행이 안되니 돈 받기도 어렵고 애매해지는 상황이 연출된다.
자신없으면 그냥 아무 댓가 없이 연결만 해주고 떠나라.
덕이라도 쌓을 기회를 놓치면 후일 진짜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3. 잘난체에 빠져 있다.
깔끔한 옷이나 외형은 관리의 산물이므로 중요하다.
하지만 속 없이 겉만 있는 경우가 진짜 여럿을 위험하게 한다.
생각의 중심이 겉보기에 달렸으니 실제 일을 깔끔하게, 책임감있게 해내지 못한다. 온통 정신이 겉보기에 달렸으니 쌓인 내공이나 실력이 있겠는가?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실력자는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긴 시간 실력을 갈고 닦은 후 대중에 선보이곤 한다. 그 시간에 투자한 사람들만이 갖는 내공이다.
겉모습이 멋지다고, 다 할 수 있다고 말을 해댄다고 단숨에 믿지 말고 조심하라. 언제나 일을 섞어 봐야 그 사람을 알게 된다.

4. ‘원래’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쟁이기질)
원리 원칙을 중시하는 것은 알겠는데, 일을 다 깨뜨리는 부류다.
원래 뭐가 어떻고, 원래 이 시장에서는 어떻고…
정석으로 공략해서 되는 것이 있고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공략해야 되는 것이 있다. 대기업이 아니라면 대부분 후자가 많은 듯 한데, 원래 원래 따지면서 될 일도 안되게 만든다.
그러니까 '원래 이런 건 나는 아는데 너는 모르는 구나'라는 말을 암시하는 듯 말 하는 부류이고 말이다.
학생 중 한 명이 못 알아들으면 학생 잘못이지만 학생 대부분이 못 알아들으면 선생 잘못이다. 업계 전문가라면 상대에 맞춰 쉽게 말하는 걸 미덕이자 목표로 여겨야 한다.

5. 말이 너무 많다.
자고로 대화는 테니스처럼 오가는 것이 정상이다.
초등학생도 아는건데, 30~40대의 사업가가 자기 말에 빠져 10~30분, 1시간을 넘게 혼자만 말 한다. 정말 스피릿 대단하시다.
정신이 멍해질 정도로 상대가 말이 많다면 그걸 무의식적으로 의도하는 사기꾼 수준이라 봐도 된다. 실제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주며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사기 범죄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이런 사람 참 많이 만나봤지만 결과나 관계는 다 좋지 않았다.
엄청나고 큰 계획을 가졌다 하지만, 실제 허왕된 경우가 많다. 일장연설하곤 투자해라, 날 도와라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난 곧 수십, 수백 억을 만질 테니까, 나에게 미리 잘 보여야 해!'라는 식의 접근이다. 그 일장연설의 내용을 보자면 그렇다.
아주 오래 살지 않았지만 고수들은 미팅 시 말이 오히려 적다.(사적으로는 많아도) 많이 듣고 정보를 많이 얻어야 더 좋은 제안을 하고 일이 되게 만들 수 있으니까 말이다.

6. 기브앤테이크를 흐린다.
사업을 하다보면 서로 공짜로 뭔가를 해줄 때가 있거나(바터) 내가 이걸 해줄테니 니가 이것 좀 해달라 식의 접근이 많다.
특히 사회적 친분 관계로 약간 가까워 질 때가 문제인데, 이런 사이에 특히 조심할 것이 주고 받을 것이다.
돈이 오가는 일을 하는데 함부로 바터를 제안하고, 친하니까 거의 공짜로 해달라는 식의 기브앤테이크를 흐리는 행위는 조심해야 한다.
돈으로 이야기 하는 거다 이럴 땐!
작은 번역이라도 10만원이라도 주라. 밥사고 술사준다 하지 말고(돈 없어서 밥 못 먹고 술 못 먹는 거 아니니까)
아니면 차라리 쿨하게 도와달라고, 빚 한번 지겠다고 해라.
미안하고 고맙다고 해라. 이 말 한 마디가 어려워서 말도 안되는 걸 준다고 허세부리지 말고.

7. 팀만 짜고 자기 좋은 일만 하는 사람
자기는 일 안하고 또 아이디어만 던지는 사람의 부류다.
아이디어는 똥이다. 실행력이 금이다.
여기 저기서 사람은 또 어떻게 모아왔는데 추진력이 없다.
자세히 보면 자기는 뭐 하는 것, 업무량이 없고 주변에 자꾸 뭔가 만들어 내라고 요청만 한다. 자기가 끝내주는 아이디어를 냈는데 니가 왜 만들어 내지 않느냐는 식이다.
수많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넘치고 넘친다.
결국 진짜 양손에 흙을 묻히고 만들어가는 사람은 매우 적다.
그 흙을 묻히는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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