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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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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가을 전어, 봄 도다리'라는 말처럼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이다. 

전어는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 먹을 정도로 맛있는 생선'이라는 의미로 

돈 '전(錢)'자에 물고기 '어(魚)'자를 써서 전어(錢魚)라고 유래되었다고 한다.

봄에 산란을 마친 후 살을 찌우기 시작해 가을이면 고소한 맛과 영양이 일품으로, 

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아미노산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전어는 보통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로 먹기도 하지만 젓갈로도 담가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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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조기는 예로부터 '기운을 북돋아 주는 생선'이라 불리며, 

제사상이나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다. 

9월부터 2월까지 제철을 맞이해 자주 식단에 오르내린다. 

조기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노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A가 풍부해 야맹증이나 백내장 등의 

안구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조기는 맛이 담백한 것도 특징인데 구이 외에도 

시원한 맛을 내는 무를 넣은 조림이나 맵고 칼칼한 맛을 더한 매운탕으로 즐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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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 

뛰어난 맛과 향으로 사랑을 받는 참나물은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 산채나물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눈을 건강하게 해주며, 

아미노산도 풍부하여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식재료이다. 조리 시에는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데쳐서 손질한다. 단, 고온에 오래 두면 영양분이 파괴돼 

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다. 냉장 상태라도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가능한 한 

빨리 먹기를 권장한다. 무침으로 많이 먹지만 참나물잎을 쌈으로 먹는 것도 별미다. 

참나물은 색이 선명하고 잎이 가늘면서 신선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말렸을 때 이물질 없이 깨끗하며 특유의 향이 잘 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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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인삼은 삼계탕 등 보양식의 재료이자 

홍삼의 원료로 건강을 지키는 슈퍼 푸드이다. 인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뼈 건강 도움이 된다. 홍삼은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의 흐름 및 

기억력의 개선, 항산화 작용,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인삼은 보관법이 중요한데, 바로 먹는 것이 좋으나 보관이 필요할 시 

젖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상자나 빈 그릇에 

이끼와 인삼을 겹겹이 쌓은 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보관하기도 했다. 

냉장 조건이 아닌 상태로 먼 지역으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방법으로, 

이끼가 건조를 방지해 10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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