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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게시판 개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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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자면...

아찌넷 운영자도 사실 담배를 끊지 못했습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담배는 끊는 게 아니고 평생 참는 거"라고...

 

네, 맞습니다.

어쩌면 담배는 옛 애인과도 같은 존재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른바 '몸정'과 같은 거라서

술 마시고 제 정신 아닐 때, 슬프거나 우울할 때, 뭔가 막 땡길 때 문득 생각나는 옛 애인처럼

그렇게 뿌리치기 힘든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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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담배를 잘 끊고 계신 분도 많습니다.

여기 아찌들에게 들려주세요. 

담배를 어떻게 끊어야 하고, 어떤 방법을 쓰면 편한지,

아니면 어쩌다가 실패하게 됐는지...

 

이제 갈수록 담배 피우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담배 태우는 사람들은 이제 어느 골방에서나 숨어서 태워야 할 만큼 초라해지고 있습니다.

이 참에 금연하는 건 어떨까요?

자, 아찌넷 금연방에서 금연의 의지를 불태워 보자구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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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곰돌아찌님의 댓글

회원사진

담배를 끊어야 할텐데....ㅠㅠ

adacjom님의 댓글

닥터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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