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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경비원이 남긴 음성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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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남긴 음성 유서. 입주민의 폭언과 폭행에 극심한 공포심을 느꼈던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고 최희석 씨 / 아파트 경비원 : 진짜 저 XXX 씨라는 사람한테 맞으면서 약으로 버텼습니다.

진짜 밥을 굶고 정신적인 스트레스, 얼마나 불안한지 알아요?] 나이 어린 입주민의 욕설, 살해 협박까지 있었다고 설명하는 대목에선 목소리는 더욱 떨렸고,

흐느낌은 더 커졌습니다. [고 최희석 씨 / 아파트 경비원 : 너 이 XX 돈도 많은가보다, 고소하고. 그래 이 XX야, 끝까지 가보자,

이 XX야. 네가 죽던가 내가 죽어야 이 싸움 끝나니깐. 사직서 안 냈다고 산으로 끌고 가서 너 백 대 맞고,

이 XX야. 너 길에서 보면 죽여버린다고.] 얼굴만 봐도 무서웠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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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후니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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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처벌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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