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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마스크를 사용하고 자신의 동선을 일지에 기록한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귀감이 되고 있다.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두 번째 확진자 A씨는 62년생으로 서울시 소속 문화관광해설사다. A씨는 1월 31일 발열, 기침 등 자각 증상을 느낀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시행했다.A씨는 집에서도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사용하고 병원에 갈 때만 외출하는 등 철저하게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했다. 또 병원에 갈 때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도보로 이동했다. 그는 자각 증상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정식으로 승인됐다. 중국 내에서 코로나19를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첫 약물이다. 생산과 판매권을 갖고 있는 중국 업체가 이미 의약품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차이나데일리는 17일(현지시간) 중국 저장하이정 파마수티컬(Zhejiang Hisun Pharmaceutical)이 개발한 항바이러스 제제 '파빌라비르(Fapilavir 또는 favipiravir)'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
병원에서 N95 마스크 썼는데 바이러스가 각막으로 침투 ㄷㄷㄷ
위기단계는 ‘경계’ 유지7월31일 서울의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소로 향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20일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맡았던 선별진료소가 이달 말 1441일 만에 운영을 마친다.일반 의료 기관(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 등)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이어지지만, 그동안 보건소에서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던 요양병원 같은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비를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