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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고민

노래방에서 떡치는 법

475 2017.06.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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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친구들끼리 모임에서 술마시며 나온얘기인데요.

이른바, '노래방에서 싸게,빠르게, 한번하고 집에 귀가하는 나름의 노하우'라는 거창한 주제였습니다.

(이 주제로 토론을 한 후 우리는 바로 현장실습을 나갔답니다.흠흠)

다들 선수친구들 뒤나 졸졸따라다니는 저보다 잘아는 얘기겠지만 제 경험+친구들의 노하우 한번 적어봅니다.

(*아래글에는 약간의 진상짓도 포함되있으나...그냥  이런상황도 있구나~하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요새 쌓였을때 노래방에서 도우미들과 흥정하고 즉석붕가로 해결하는 친구들도 꽤 되더군요.

뭐 다른점이 있다면 정해진 서비스가 아니라서 실패할 확률도 있다는건데요.

요즘은 노래방도 2차가는곳이 있긴하지만 비싸죠.노래방과 단란주점사이의 변종이랄까요.우리는 그런곳말고

 비교적 노멀한?노래방을 공략합니다.

즉석떡질은 노래방뿐만아니라 동네업주들 입장에서는 별로 좋은일은 아닙니다.

보통 유흥업소 밀집지역이면 단란이,살롱이,안마 등등 붕가를 최종목적으로 한곳이 많은데

노래방에서 도우미들이 손님물을 빼버리면 2,3,잘하면 4차까지 돌릴수 있는 손님들 흐름이 노래방에서 끊기기 때

문이죠.

하지만 우리의 술취한눈에는 적은돈에 물을 빼주려는 도우미들이 한없이 사랑스러워보일뿐, 미안하지만 업주의 

사정따위는 화나있는 내 똘똘이를 보면서 외면할수밖에...후후

 


보통 도우미랑 5~7만선에서 합의보고 떡을 치는데요.(우리친구들 성적이 좋은편인듯?)

노래방문을 혼자열고 들어가면 일단 술떡이나 진상으로 보기때문에 떡친구(떡칠때만 의기투합하는 친구)랑

둘이서 갑니다.분위기도 안잡히고요.

노래방도 안바쁘고 도우미들도 한가할 초저녁이나 마감1시간전쯤에 노래방을 물색합니다.

맥주나 양주 취향껏,체면살릴정도로 시킵니다.웨이터 팁은 하는거봐서 줘도되고~안줘도 되고~


도우미불러달라면 보통 아가씨냐,미씨냐 물어보는데 급하면 미씨를 부르고 젖이탱글탱글해야 쏠마음도 생긴다...

이런기분이면 아가씨 고릅니다.



1.모임전 어느날 새벽 첨단의 노래방,

미씨가 들어옵니다.

미씨는 들어오면 얼마안지나서 대놓고 말합니다.누님, 한번쏘고 놉시다.

근데 문도 꽉 안닫히는 중고차주제에 비싸요,보통10~20정도 말도안되는 블러핑을 합니다.

이 액수듣고 끄덕이시는분은 죄송하지만... 호구 되시겠습니다.

신사임당 석장이면 거기에 배춧잎+1해서 상무지구 안마가시면 허리에 금테두른 빠방한 신차들 많습니다.

우리는 분명한 정황과 목적이 있습니다.급하긴한데 싼값에 술도 마시고 떡까지 치겠다는..흐..일정액수 넘어가면 

여기서썰푸는 의미가 없어지니 말입니다.


..어쨌건,부르는 가격은 무시하시고 지갑에서 배추5장 꺼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돈을받고 제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손님의 돈을보면 그 돈을 자기걸로 만들고 싶어하

는 장사꾼마인드가 있습니다.

시장이나 정찰제가 아닌 상점에서 에누리 흥정을 하실때는 지갑에서 돈을 꺼내보이고 흥정하시면 성공할 확률이 

대폭올라갑니다.고수?가 알려주는 막간 생활의 지혜..후후후

말이 다른곳으로 새는데...어쨌건 이부분을 백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높은확률로 돈을 본 미씨누님들은 룸안에있는 화장실로 제손 끌고들어가서 알아서 팬티내립니다.( 흥정에 성공하

고 끌려갈때 강하게 밀려드는 쾌감..후후)

 

만약에 별로취향이 아닌데 너무튕긴다하면,여기까지 얘기하는데 시간이 5분이 채 안지났으면 얼굴에 철판깔고 폰

들고 선수교체를 요구합니다.그리고 다시 처음부터~

너무급해서 6-10만 사이에 합의를 보셨다면...목표금액 초과한김에 미씨더러 웨이터에게 (떡칠수 있는) 빈방있냐

고 물어보라고 시키세요.

이왕 돈주고하는거 친구눈치안보고 누워서 편하게 해야죠.센스있는 누님들은 이것도 알아서 하더라만..

웨이터가 인상을썼다면..팁을 안주셨군요.그냥 무시하세요.

내가 합의봤다면 친구 파트너도 합의 본거나 거진 마찬가집니다.

 

2.몇주뒤? 엊그제 모임후 아직 한참북적거리는 상무지구의 어느노래방,

아가씨가 들어옵니다.

요새 아가씨가 별로 없어서 예전처럼 4,5명 쫙~세워놓고 초이스 하는 경우는 많지않다더라고요.

저는 얼굴보단 몸매,몸매보단 웃는얼굴 위주의 준비된 서비스정신!을 갖춘 처자를 선호합니다.

전날 술빨고 컨디션 안좋은 처자나 생리달고 오는 처자 등등..은 얼굴 표정부터 다르다는 제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아가씨들은 미씨들에 비해 용돈벌이나하면서 돈에 별로 연연해하지않거나 어렸을때부터 프로(?)의 길을

걷기시작한..두가지타입이 있으나

어리기때문에 아직 콧대높은건 마찬가지인지라 같이 노래도 부르고 부르스도추고 술도마시면서 살살달래봅니다.

뭐2차로 나가서 소주를 하네마네, 하자는 처자들도있으나..노래방나가면 이 아가씨들 그냥 철딱서니없는 꼬마들

이라 애인모드는커녕 술따라주고 돈내주는 호구되기 쉬우니 왠만하면 사탕발림에는 안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노래를 신나게 부르다 클라이막스전에 정지누르기를 두어번, /오빠 노래 왜꺼?/오빠가 ㅈ에 힘이 너무들어가서 

노래부를 힘이없어~엉덩이를 주무르며 최대한 애처롭게 대답하며

옆을보니 친구놈은 벌써일어서서 직각으로 힘차게 일어선 지ㄲㅊ에 템버린을 걸어놓고 강남스타일을 추며 앉아

있는 파트너 얼굴로 하반신을 밀어부치고있습니다.

친구놈 파트너, 꺄르륵~ 거품물고 넘어갑니다.

승부에 들어갑니다.5장에 거래성사됐다면...당신은 선수.

화장실가서 제가좋아하는 뒷치기로 포지션을 잡고..신고있는 스타킹이 싸보이면 과감하게 찢습니다.

찢어지는 순간 처자 입에서 볼맨소리가 나옵니다.무시하고 신나게 거사를 치룹니다.  

일치루고나면 여운을 즐기며 스타킹값+용돈 찔러줍니다.처자가 다시 배시시~ 웃습니다.저도 흐~ 하고 웃습니다.

괜찮은애다 싶으면  반드시 번호를 따내고 관리 들어갑니다.한번 열린 자물쇠는 또 열리는법...다음부터는 편하게 

지정해서 부르면 되니까요.

 

룸에서 나가기전 웨이터 불러서 술도 따라주고 팁도 주면서 제얼굴을 확실하게 각인시킵니다.

다음번에 노래방문을 열고 들어왔을때 웨이터에게 왕대접 받는 나를 보게됩니다.후후후


요새 관광비자나 교환학생으로들어와 알바하는 중국쪽 처자들이 간간히 눈에 띄는데 왠만하면 체인지 하시길 권

장합니다.

일단 마인드가 틀리고 재미도 없고 촌스럽고... 돈좀있어보이고 좀 깔끔하게 생기면 그쪽에서 먼저 달라붙기도 하

는데 중국 처자랑 엮여서 좋은꼴 봤다는 소리 못들었네요.

걔들이 취업비자는 아닌지라 걸리면 추방당하지만 그뿐,제수없으면 된통당합니다.연락처 교환하고 밖에서 만나 

떡한번치고는 불쌍하게 강간으로 신고한다고 협박당하고 합의금 물어준 제 직장후배놈처럼..

그래도 어떻게 쌀밥만먹냐,짱깨도 가끔은 먹어봐야지 하시는분들은.. 얘들도 20만씩 화끈하게 불러제끼는데

개무시하고 1번의 방법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겨털도 잘안깎는것들 뭐가좋다고..전 차라리 미씨가 좋더군요.여튼 노래방에서 모두끝내고 깔끔하게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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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익명글님의 댓글

우아....대단하시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6건빵를 획득하였습니다.

zarathustra님의 댓글

소름 돋는 프로일세~~

마초보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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