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손
2015.11.28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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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늙은 노인이 젋은 아들과 거실에 앉아 있다.
그때 까치 한마리가 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다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
"얘야 저 새 이름이 뭐냐?"
아들은 대답했다.
"까치요"
그리고 잠시 후 노인은 다시 아들에게 물었다
"얘야 저 새 이름이 뭐라고?"
아들은 다시 대답했다
"까치라구요"
조금뒤 노인은 다시 물었다
"얘야 저 새 이름이 뭐라고 했었지?"
아들은 짜증이 섞인 말투로 대답했다
"까치라구요, 몇번을 물어보시는 거에요? 왜 똑같은 질문을 계속 하세요!!"
그 광경을 보고있던 어머니가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네가 어렸을때는 100번도 넘게 물어봤었단다.
그때마다 네 아버지는 웃으며 답변해주셨어.
그 뿐만 아니라 네 아버지는 그런 너의 모습이 귀엽다며 머리도 쓰다듬어주셨어
그런 아버지 덕분에 네가 글을 깨우칠 수 있었단다"
----------------------------------------------------------------------------------------
지금 앙상하고 주름이 가 있는 아버지의 손
어렸을 적 항상 아버지는 나의 손을 잡아주었다
학교에 갈때도, 길을가다 넘어졌을때도....언제나..
이제는 우리가 그런 아버지의 손을 잡아주어야 할 때다
내 아버지가 나를 잡아주었던 것처럼.....
그때 까치 한마리가 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다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
"얘야 저 새 이름이 뭐냐?"
아들은 대답했다.
"까치요"
그리고 잠시 후 노인은 다시 아들에게 물었다
"얘야 저 새 이름이 뭐라고?"
아들은 다시 대답했다
"까치라구요"
조금뒤 노인은 다시 물었다
"얘야 저 새 이름이 뭐라고 했었지?"
아들은 짜증이 섞인 말투로 대답했다
"까치라구요, 몇번을 물어보시는 거에요? 왜 똑같은 질문을 계속 하세요!!"
그 광경을 보고있던 어머니가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네가 어렸을때는 100번도 넘게 물어봤었단다.
그때마다 네 아버지는 웃으며 답변해주셨어.
그 뿐만 아니라 네 아버지는 그런 너의 모습이 귀엽다며 머리도 쓰다듬어주셨어
그런 아버지 덕분에 네가 글을 깨우칠 수 있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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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앙상하고 주름이 가 있는 아버지의 손
어렸을 적 항상 아버지는 나의 손을 잡아주었다
학교에 갈때도, 길을가다 넘어졌을때도....언제나..
이제는 우리가 그런 아버지의 손을 잡아주어야 할 때다
내 아버지가 나를 잡아주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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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Mizii님의 댓글
이왕잡는거 꼬옥 잡으세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7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털미네이터님의 댓글
좋은 얘기네요
후니아빠님의 댓글
네 잡아주세요 ㅠ
도궁님의 댓글
잘 읽고 갑니다.
아리랑아라리요님의 댓글
아이고 아부지 ㅠㅠ
완전곰탱님의 댓글
맞는 말...ㅠㅠ
초보매니아님의 댓글
노페이크님의 댓글
ㅜㅜ
zarathustra님의 댓글
ㅠㅠ
오늘만사는놈님의 댓글
자식낳아보니 나를 어떻게 기르셨는지 알꺼같더라...
축하합니다. 지뢰폭탄 포인트 22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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