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에 CH-47F 치누크 수송헬기 18대 판매 승인
2022.12.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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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외무기판매를 총괄하는 대외안보협력국은 지난 6일 공지를 통해
한국에 CH-47F 치누크 18대 및 부품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대외안보협력국이 밝힌 구체적인 판매 내용으로는,
- CH-47F 18대
- T55-GA-714A 엔진 42개
- 미사일 경보 시스템(CMWS) 22개
- RT-1987 보안통신장비 44개
- AN/APR-39 레이더 경고 시스템
- AN/ARC-220 HF 공수 통신 시스템
- AN/APX-123A IFF 트랜스폰더 등
총 15억 달러(약 1조 9,838억 원)의 기체 및 부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CH-47F 도입은 한국의 노후 CH-47D 17대를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한국 육군과 공군은 총 43대의 CH/HH-47D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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