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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사고와 관련한 뜻하지 않은 모노코크 바디 논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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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속도로 버스와 K5와의 충돌 장면을 보고 아찌님들도  많이들 놀라셨겠지만
이와 관련해 요즘 넷상에서 떠돌고 있는 모노코크가 아닌 프레임 바디를 써야 한다느니 K5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느니 하는
의견들은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들 알고 계시듯 크고 무거운 물체와 작고 가벼운 물체가 부딪치면 생각하시는 그 결과가 답입니다.

예전에 폭그바겐 골프는시속  60km 벽과의 충돌 태스트에 만점인 별 다섯을 받았고
같은 테스트에서 기아 소렌토는 별점 1개인 poor등급(운전석 대시보드가 밀려들어와 더미가 다 부서졌었죠) 을 받았더랬습니다.

결과를 놓고보면 누가봐도 소렌토는 불안하고 골프는 안전성이 입증된 차일것 같았지만 이번엔  두 차를 시속 60km로 정면충돌울 시키니 60km벽충돌 테스트와 도찐개찐정도였던 소렌토와 달리 골프는 차량의 반이 형체도 없이 그냥 사라졌습니다.

100kg아저씨와 10kg 네살짜리가 달려와 부딪치는 형태가 아마도 버스나 트럭과 승용차의 충돌장면과 흡사하리라 생각됩니다.

연식과 수출,내수의 차이는 다소 있겠지만 K5는 미국 IIHS 에서 매우좋은 평가를 받은 차량입니다. 하지만 별 다섯아니라50개를받았어도, 프래임바디건 초고장력강판 100퍼센트를 썼건 이번사고와 같은 상황이 오면 결과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논쟁의 촛점을 바꿔 버스기사의 업무환경 개선이나  버스앞에 물체가 나타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잡는(자율주행의 1단계로 현실적으로 100% 구현 가능합니다 물론 돈이 문제이겠지만요) 장치의 설치를 의무화 하는 방안등으로 대책을 세우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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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Victory님의 댓글

뭔가 대책이 마련되어야 불필요한 희생을 줄일 수 있겠지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4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느그아부지뭐하시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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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아니라 벤츠 할애비가 부딪혀도 망가지죠 ㅠㅠ

zarathustra님의 댓글

근데 사고영상보면
그렇게 빠른 속도로 뒤에서 박은 것 아닌 것 같던데~~
아주 빠른 속도였다면 앞에 차 몇 대도 같이 깔아 뭉개지 않았을까 생각함~~
그리고 정지해있는 차를 받는것도
가고 있는 차를 받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임~~
정면충돌을 예로 드는건 너무 안맞는 설정임
개같이 만든 15톤 덤프와 그냥 안전과는 아무상관업이 만들었다고 치고
별5개 받은 안전한 차량이라고 돼있는 마티즈를
정면충돌하면??
결과는 당연한거죠??
글데 뒤에서 달리는 차를 받는 건 많이 다름~~
정면충돌과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음~~
그것도 소렌토와 골프면 무게가 거의 2배는 차이날텐데~~

푸딩군님의 댓글

모노코크의 문제라기보단...차체의 모노코크가 충격을흡수한다는건 알고있지만 최소한의 운전석까지는 안전한 바디를 가져가야하지않을까요? 머 좀더 안전하게 운전자나 사람이 타고있는부분은 좀더강하게보완하면좋죠머 그리고 말씀대로 버스에 안전한 승용차는 없습니다 버스도보완하고 승용차도 보완되어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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