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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종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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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이라고는 어린놈 특유의 치기(稚氣)와 젊은 놈으로서 혈기(血氣)밖에 없는 김정은이 애비 덕에 할아비가 물려 준 노동당과 인민군대와 공화국을 공짜로 얻게 되면서 北에는 숙청이라는 이름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자동차도 없는 거리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심장마비 사망자가 빈발하고 있다. 북에서 자동차사고는 휴전회담 북대표 남일이나 김대중과 박지원, 임동원과 정주영을 떡 주무르듯 한 김용순같은 거물급 제거수법이다.


 

김정은 3대 세습체제 등장과 함께 장성택의 라이벌인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리제강 등 10여명이 교통사고를 가장한 암살수법에 당하고 류경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이 올 초 총살을 당하는 등 10명이나 총살로 제거 당했다.


 

이처럼 많은 고위층 간부가 개죽음을 한다는 것은 무자비한 피의 숙청과 공포정치가 가열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 하는 것으로,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반드시 있다는 평범한 상식에 비춰 볼 때 엄청난 저항이 뒤따를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장마당을 80%나 장악한 여성파워가 시장을 단속하는 보안원과 잦은 마찰과 충돌로 북 전역에 300여개가 넘는 시장에 불온한 기운이 넘쳐나고 있으며, 영문도 모르고 숙청당한 가족들도 이를 갈고 있을 것이다.


 

북 내부의 이런 현상은 경제파탄으로 인한 배급제붕괴 및 굶주림과 맞물려 단순히 권력승계로 인한 일시적 불안이 아니라 체제가 끝장 날 조짐으로 그동안 공포 억압에 억눌리고 폐쇄와 세뇌에 빠진 지렁이가 깨어난다는 뜻이다.


 

장마당에 널려 있는 <짓밟힌 지렁이>가 일시에 꿈틀 댈 때, 3대 세습으로 졸지에 날벼락을 맞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복수의 칼을 들이 댈 때, 김정일과 김정은 부자는 물론 당.군.정 내에 김정일의 개들이 살아날 구멍은 없다.


 

북 국가보위부 부부장 류경을 김정일 집무소 안마당까지 위계(僞計)로 유인 총살했다는 사실은 죽음의 그림자가 김정일 부자 머리 위까지 덮치고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살부시군(殺父弑君) 참극이 벌어질 날도 멀지않았단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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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13: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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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엄마쟤흙먹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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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에나 나올법한 기사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45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노페이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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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축하합니다. 지뢰폭탄 포인트 68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오늘만사는놈님의 댓글

포비님의 댓글

워낙 알 수 없는 나라라서..

초보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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