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후 13년만에 피겨장군 등장
2022.11.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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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장군’ 김예림(19·단국대)이 한국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은퇴)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금메달과 왕중왕전인 파이널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예림은 1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마코마나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NHK 트로피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 이후 13년 만이다. 한국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획득한 건 2009년 11월 김연아가 최초이자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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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쟤흙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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