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임용되자마자 제자랑 성관계
2015.07.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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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안산 A고교 등에 따르면 최근 이 학교에 임용된 B교사는
지난 11일 같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놀러 온 C양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밝혀져 직위 해제됐다.
C양은 지난 10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들과 함께 B교사 집에 놀러 갔다.
이후 다음날인 11일 오전 B교사는 학교에 볼일이 있다며 먼저 집을 나왔고 이어
남학생들도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다며 B교사의 집을 떠났다.
그러나 C양은 머리가 아프다며 B교사 집안에 남아 있었고, 학교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온 B교사와
C양은 집안에 머무르고 있다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학교 측은 파악했다.
B교사와 C양의 성관계 사실은 C양이 친구에게 알리면서 학교 측에 전달됐고,
학교 측은 B교사와 C양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이를 확인했다.
A고교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런데 B교사는 형사 입건되지 않고 교육당국으로부터 국가공무원법의 품위유지 의무(제63조) 위반으로 중징계만 받는 데 그칠 전망이다.
당사자들이 합의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데다,
C양이 강제성 여부와 상관없이 처벌이 가능한 '의제강간죄' 적용 연령인 13세 미만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태에 대해 감사를 벌여 징계절차를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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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송이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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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22:14개객기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6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에라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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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22:35ㄷㄷ
녹색개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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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00:05썩을넘이네
zarathustr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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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07:59흠
서로 조아해도
미성년자니깐
기다려줘야쥐~~~
근데 솔직히 요새 애들이 옛날 같진 않음
오늘만사는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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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08:42들이대는데 참아낼 자 몇이나 될까
지닝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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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08:42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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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보니여동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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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09:05좋은 세상이여
바람과함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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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10:15ㅎㅎㅎ
초보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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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14:19아이고~ 교육자의 정신이 없구만..........
축하합니다. 지뢰폭탄 포인트 27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스틸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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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19:32둘이 좋아서 벌인일인데 교사라고 처벌받아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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