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 대통령 기록물을 회고록 쓰는데 쓰고 싶어요.
가져가도 되겠습니까?
이명박 : 네 그러시죠.
노무현 : 네. 감사합니다.
이명박 : 노무현이가 도둑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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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 키우던 풍산개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
윤석열 : 네. 그러시죠
문재인 : 그냥 키우면 불법이니까 근거 조항 좀 만들어 주세요.
윤석열 : 네. 지시해 놓겠습니다.
문재인 : 근거조항만들어졌나요?
윤석열: …..
문재인 : 근거조항만들어졌나요?
윤석열 : ……
문재인 : 만들어졌나요?
윤석열 : …….
문재인 : 만들어주시기로했는데...
윤석열 : …….
문재인 : 계속 키우고 싶지만 시행령이 없어 더이상은 현행법 위반이니 반납 할께요. 그동안 국가 소유의 개를 저에게 위탁해서 제 개인의 사비로 키웠습니다. 시행령 만들어지면 “제가 계속 키우겠지만” 더이상 현행법 위반을 할수가 없습니다. 풍산개를 데려가주세요.

조중동 : 국민 여러분~ 문재인은 사료값 아까워서 키우던 개 파양해서 버렸습니다. 문재인은 이런 인간입니다!
(동물 애호가들아 다같이 공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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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개를 데리고 있었다면 현행법 위반으로 구속 수사를 하지 않았을까? 이제 더이상 풍산개로 괴롭히지 말고 시행령을 빨리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왜 자꾸 이명박 때가 오버랩이 될까요?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너무 치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