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윤정부 손절?
2023.07.21 14:50
475
0
0
0
본문
● 계속되는 논란 “고양이 목 방울 달기”
김 여사의 행보가 논란을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한 달만인 지난해 6월에는 김 여사가 봉하마을을 방문하면서 자신이 대표를 지낸 코바나컨텐츠 회사 전무를 대동했습니다. 민간인인 해당 전무에게 의전, 경호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같은 달에는 역시 민간인 신분인 대통령 인사비서관 부인이 김 여사 지원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 순방에 동행하면서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여권 내부에서도 김 여사 행보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지만 누구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합니다. 김 여사에 대한 윤 대통령의 넘치는 사랑을 잘 알기에 함부로 이 주제를 입 밖에 꺼낼 수 없는 것입니다. 마치 고양이 목에 방울 다는 격입니다.
실제로 지난 대선 때부터 김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만들자는 논의가 있었지만 결국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 참여했던 한 인사는 “김 여사가 자신을 보좌할 이들을 추천받고 직접 면접도 봤으나 낯선 이들과 함께 일하는 걸 꺼리는 느낌이었다”고 했습니다.
김 여사는 대선 과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김 여사의 행보가 때로는 윤 대통령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는 게 현실입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자유게시판 - 주가조작 맞쥬.2024-06-05
-
자유게시판 - 네 그런가 봅니다. 윤석열은 윤석열, 국힘은 국힘 ㅠㅠ2024-04-15
-
자유게시판 - 회사 관계자는 "작년 11월 기업어음 발행 당시 인수기관인 산업은행에 60억원의 약속어음을 제공하고 산업은행은 이를 한국예탁결제원에 입고했다"며 "어음 만기일인 23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행기관인 신한은행에 결제를 요청했으나 워크아웃 신청에 따라 금융채권이 동결돼 이를 결제할 수 없어 기술적으로 부도 처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2024-02-27
댓글목록 0
댓글 포인트 안내
첫댓글 포인트
첫 댓글을 작성하는 회원에게 최대 1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첫댓글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지뢰폭탄 포인트
지뢰폭탄이 총10개 매설되어 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여 지뢰폭탄을 발견하면 최대 1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지뢰제거 보상포인트로 지급합니다.
행운 포인트
댓글을 작성하면 1% 확률로 최대 1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행운의포인트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