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지면 활자 크기를 키운 이유
2019.03.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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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제 중앙일보가 지면 본문 활자 크기를 10.2pt에서 10.8pt로 키웠다. 한 번에 0.6pt를 키운다는 것도 놀라운데, 지난 10년 간 중앙일보가 폰트를 키워온 이력은 그 자체로 충격이다.
2009년 초 9.3pt
2009년 9.5pt
2016년 9.7pt
2017년 10.2pt
2019년 10.8pt
2009년 9.3pt 였던 폰트 사이즈가 10.8pt가 됐다. 10년 사이 1.5pt나 커진 것이다. 문서 프로그램을 열어 신명조로 간단한 문장을 9.3pt와 10.8pt로 출력해 보면 본문 사이즈가 얼마나 커진 건지 직접 체감해볼 수 있다.
한줄 요약 : 종이신문의 독자는 10년 사이 1.5pt 만큼이나 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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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처음처럼님의 댓글
요즘 노인들 빼고 신문 보는 사람이 없죠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9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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