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부부가 27년째 증가하는 이유
2022.08.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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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김연아(32)와 5세 연하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팝페라 가수 고우림(27), 배우 공효진(42)과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32). 모두 오는 10월 결혼 예정인 ‘연상녀ㆍ연하남’ 커플이다. 연예계 인사들의 결혼 발표라 더 주목을 받았을 뿐 연상녀와 연하남의 결혼은 이미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혼인ㆍ이혼 통계’에 따르면 연상 아내와 연하 남편의 결혼은 2만8600건으로 남녀 모두 초혼인 결혼(14만9200건)의 19.2%에 달한다. 5쌍 중 1쌍은 연상녀ㆍ연하남 부부라는 얘기다. 관련 통계를 처음 집계한 1990년(8.8%)의 2배가 넘는 수치이자 역대 최대다. 1995년 이후로는 27년째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 한편 남자가 연상
지난해 혼인 건수는 사상 처음 10만 건대로 떨어지는 등 결혼 자체는 줄고 있지만 연상녀·연하남 혼인 건수가 꾸준히 느는 이유는 뭘까. 우선 인구구조적인 요인이 있다. 10여년 전부터 출생률이 점점 낮아지면서 결혼 적령기인 남성들이 연하의 여성 배우자를 만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얘기가 나왔다. 게다가 남아선호사상 쇠퇴 등으로 2030년에는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많아진다는 점도 연상녀와 연하남의 만남을 늘릴 거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혼인ㆍ이혼 통계’에 따르면 연상 아내와 연하 남편의 결혼은 2만8600건으로 남녀 모두 초혼인 결혼(14만9200건)의 19.2%에 달한다. 5쌍 중 1쌍은 연상녀ㆍ연하남 부부라는 얘기다. 관련 통계를 처음 집계한 1990년(8.8%)의 2배가 넘는 수치이자 역대 최대다. 1995년 이후로는 27년째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 한편 남자가 연상
지난해 혼인 건수는 사상 처음 10만 건대로 떨어지는 등 결혼 자체는 줄고 있지만 연상녀·연하남 혼인 건수가 꾸준히 느는 이유는 뭘까. 우선 인구구조적인 요인이 있다. 10여년 전부터 출생률이 점점 낮아지면서 결혼 적령기인 남성들이 연하의 여성 배우자를 만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얘기가 나왔다. 게다가 남아선호사상 쇠퇴 등으로 2030년에는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많아진다는 점도 연상녀와 연하남의 만남을 늘릴 거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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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졸리나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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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07: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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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민희진은 일개직원이고 방시혁이 사장이네 하는데. 민희진은 축구감독 방시혁은 구단주로 비유하는게 더 어울리지요.애초에 방시혁이 걸그룹만들 자신 없어서 민희진보고 만들어 달라고 스카웃 해온거고 그러면 감독한테 맡겨야지 구단주가 이래라 저래라 하니 감독이 빡이치지요. 나를 감독으로 뽑아놓고 왜 니가 감독을 하려고 하냐. 자꾸 이러면 나 감독 못한다 하니.그럼 내가 감독 한다고 구단주가 새로운 팀으로 르세라핌을 만든거고요. 그러면서 르세라핌 감독이 민희진 인것처럼 언플하자고 하니 민희진은 이 양아치 새끼들 뭔가 싶죠. 그러면서 뉴진스 팀은…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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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뭔 돼지멱따는 소리. 돼지코로밖에 안보이는구만 ㅋㅋ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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