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자필 탄원서
2022.08.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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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준석 탄원서 유출.
국힘은 판사에게 제출한 탄원서도 빼돌릴 수 있구나. 무섭다ㄷㄷ
(탄원서 마지막 장)
존경하는 재판장님!
법을 잘 모르고 당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마음에 절박함만 더해가는 제가 부족하지만 하소연을 보탤 곳이 없어 밤중에 펜을 잡아 올립니다.
바쁜 재판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죄송합니다. 존경하는 재판부의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저는 존중하겠습니다. 정당의 일을 정치로 풀어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사법부의 조력을 간절히 구합니다.
대한민국 재판은 왜 이런가
- 왜 손으로 썼는가? 타이핑하고 서명만 자필로 하면 안되나? 자필로 써야 진정성 부각?그런 분위기? 후지다.
- 이런거 막 유출되도 됨. 후지다.
검찰개혁? 왓더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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