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다이내믹스 전차입니다.

확정된건 아닌것 같고 후보기종중 하나로 보입니다.

외관은 사이버펑크틱한 에이브람스인데 모양만 에이브람스고 내부는 완전히 다르겠죠.


흑표와 같은 위치에 레이더가 장착되는 것 처럼 보이고

전차 주변으로 각종 센서모듈들이 장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드백의 아이언비전보다 더 발전된 차량 내부에 있는 승무원에게 360도 전방위 시야가 제공됩니다.

전차 상판에는 마치 문처럼 열고 닫을 수 있는 모양이 확인되는데

거기에 드론이나 대전차 또는 대공 미사일과 같은 다른 무장을 장착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재 전차의 트랜드는 단순한 적포탄, 총탄을 막는 것을 넘어서

먼저 포착하고 목표물을 무력화하는 컨셉으로 진행되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현대전차도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 한방이면 골로 가기 때문에

과거보다 훨씬 민첩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컨셉은 저번 에이브람스 시리즈처럼 중전차의 느낌보다는 좀 더 경쾌한 느낌으로 탈피한듯 싶습니다.

흑표처럼 피탄후생존이 아닌 피탄회피목적 전차라고 봐도 될까요?


하지만 전차는 크고 느리기 때문에

각종 감시자산과의 네트워크 연계와 자체 센서 그리고 광학장치로 먼저 보고 피하거나

선제타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것 같습니다.


묵직하게 생겼지만 포탑은 무인이라고 합니다.

당연하겠지요 그래야 미래형 전차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남은건 스텔스기능과 호버크래프팅 인걸까요


다른건 어디서 많이 봤지만 제퇴기가 상당히 신기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