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잠수함 개발 총감독 돌연 사망
2022.12.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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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 - 톰슨로이터 - 러시아의 재래식 잠수함, 특수선, 심해잠수정을 제작하는 최대 규모의 조선소 기술 총 감독이 돌연사망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의 보도를 로이터가 긴급히 타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아드미랄티 조선소(Admiralty Shipyards)는 러시아 최대 규모 및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해군 방산 조선소입니다. 아드미랄티 조선소는 구 소련의 알파급 잠수함(Type 705)를 건조해 기술력을 입증받았으며 이후 빅터급 디젤 잠수함을 주력생산했습니다. 현재는 칼리브르 잠대지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킬로급 개량형 잠수함을 건조중인 러시아의 핵심 방산 생산 시설입니다.
아드미랄티 조선소는 오늘 기술 및 개발 총감독 알렉산더 부자코프의 사망을 발표했습니다. 사망 이유는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2012년 8월부터 조선소의 기술개발을 책임져 왔습니다. 지난 4월 러시아는 흑해에서 디젤 잠수함을 이용해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선소 측은 부자코프가 1980년 졸업했으며 4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며 사망 당시 60대 중반이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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