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서울.유 대체하는 새 슬로건
2022.12.2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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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서울한다 너를, 엔 장점이 있다. 영어를 쓰기만 할뿐, 영어가 지배하는 사회가 아니라는 걸 바로 알려준다. 영어를 하긴 하는데, 지배 계급도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고 버벅댄다는 건, 탈식민 주체들에게나 영미권 기득권층에게나 나름 큰 매력이 되기도 한다. 정말로 문화권이 확 다르다는 걸 뜻하기도 하고… 엘리트 영어를 구사하는 지역의 특권층/지배층이 존재하는 경우는, 어떤 면으론 관광객 입장에선 자국에서 감내해온 모종의 짜증나는 지배 질서를 다시 만나게 된다는 걸 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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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없게 올바른 영어 카피나 구사한다고 관광객이 더 좋아하겠는가? 관광객이 오히려 줄지 않을까 싶은데.
콩글리시로 “선빵”을 훅 치고 들어오는 맛이… ‘김치 싸다구’식 참한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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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없게 올바른 영어 카피나 구사한다고 관광객이 더 좋아하겠는가? 관광객이 오히려 줄지 않을까 싶은데.
콩글리시로 “선빵”을 훅 치고 들어오는 맛이… ‘김치 싸다구’식 참한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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