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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조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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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본사 
국내사업부 매출만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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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0 19: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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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지닝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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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지뢰폭탄 포인트 11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카르페디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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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사는 주부입니다
제 남편이 다니는 회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대구에서 제일인 호텔 인터불고에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할땐 무척 큰회사라 일반 영업집 보단 복지및 대우가 좋겠지란 기대감과 자부심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월급쥐꼬리만큼 주면서 세금이네 머네 한 15만원 떼구...호텔이라 행사가 잦드라구요...
누구 연예인 콘서트다 하면 한장에 4~ 6만원씩하는거 1인당 6장씩 할땅 된답니다..강매죠...
못팔면 고스란히 월급에서 제하고... 것두 회사에선 발뺌 작전으로 월급 명세서엔
실제 급여금액 그대루 기재하고 통장에 들어 오는돈은 다 제한 돈이 들어온답니다..
사실대로 얘기해서 신랑이 말단사원이라 월급이 130만원정돈데요...
세금 한 13~4만원 빠지면 110몇만원이죠? 거기다 한달에 한번씩 무슨 맥주 페스티발 이러면서
티켓 2장씩 (1장에 25,000원, 또한번은 18,000원)강매 하는거예요...이번엔 콘서트 티켓 6장을 팔으라는데...
인기 연예인도 아닌데 누가 그비싼표를 요즘 같은 살기 힘든 세상에 선뜻 선뜻 사주겠습니까?....
한 가정의 가장이 월급도 얼마 안되는데 그런저런거 다빼고 실제 들고오는돈 보면 일할 맛 나겠습니까?


거기다 정말 웃긴것이 출근하라고 하곤 각서를 써가는거 있죠?
근무 외 시간 수당 말못하게끔... 휴가도 없는것에 불만가지지 말라는 둥...
머 그런저런 직원에겐 모두 불리한 그런 각서를 말이죠...어쩌겠어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어렵게 취직이라고 했는데 당장 그만둘수도 없는 노릇이죠...
서로 보다듬으면서 조금만 참자고 몇번을 되세기며 지내지만...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정말 짜증나고 화나는건 사실입니다...


힘들게 일하는 남편 안쓰러워 못보겠어요... 본인이 얼마나 더힘들겠어요...
월급 작다고 바가지 긁을 수도 없는 노릇이에요... 뻔히 다 아는 일이나까요...남편잘못아니잖아요...
오늘은 특별한 날이긴 하지만 완전 20시간 넘게 풀 가동 시킬꺼 같드라구요...
어제 10시에 퇴근해서 오늘 새벽 1시 반까지 또 출근 했거덩요...
그리구 오늘 저녁 10시에 마치고... 이게 말이 됩니까?...정말 속상해서 못살겠어요...
한가정이 월급 100만원도 안되는돈으로 요즘세상 살아갈수 있을꺼 같습니까?
적금 한푼 못하는 이런 현실 미래가 안보입니다...


사실요....휴가없고 그런것두 공무원에 비하면 짜증나지만... 서비스업이니 이해합니다.
시간외수당이니 쓸데없는 표 강매시키는 이런 것들은 정말 어떻게 이해하라는건지...
경기가 어려운건 아실테고요... 정말 금전적으로 힘듭니다...
저두 맞벌이는 하지만 여자가 벌수 있는게 한계가 있드라구요...둘이벌어도 잘버는사람 한사람만도 못합니다...
모든 호텔들이 다 그럴꺼라고 생각합니다...다른 가족들도 만나서 얘기해보면 다들 하소연 하느라 바쁩니다...
제가 이글을 써서 저희 남편에세 피해가 간다면 이렇게 글남기는 바보같은 짓은 안했을 것입니다...
이글을 남김으로 직장에서 짤리거나 징계 등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 노동부를 믿고,
직장생활 열심히 잘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한글자라도 적어 봅니다.
부디 읽어 보시고 선량한 시민들 권리좀 찾아주십시요...수고 하십시요...

처음처럼님의 댓글의 댓글

ddalki님의 댓글

알아서머할래님의 댓글

zarathustra님의 댓글

효성이의슴부먼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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