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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의문점과 사고 재구성 가상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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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알려지지 않은 사고가 있었다!
세월호는 최초 사고 시간으로 알려진 16일 오전 8시 48분보다 훨씬 이전인 오전 7시 경을 전후하여 충돌, 좌초등의 사고로 인해 배 하부와 기관실 주변에 침수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
  
 
근거
1-1. 인근 주민들이 세월호가 7시 경부터 그 자리에 한 시간 이상 머물러 있는 것을 보았다는 증언이 있고, 그 이후 급작스럽게 배가 기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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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는 운행 시간 단축을 위해 항로를 변경했던 세월호가 예상치 못한 암초나 낮은 해안의 바닥등에 부딛쳐 선체에 손상을 입고 운항을 멈춘 상태로 대책을 강구했을 것으로 보인다
?
1-3. 배가 뒤집히는 과정을 기록한 영상중에 배의 하부에 뚜렸한 손상 흔적이 보이며, 이는 배가 인양되면 더욱 확실히 드러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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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고 후 어떤 대처가 있었을까?
세월호는 갑작스런 사고에 대해 자체적으로 수습하기 위해 알려지지 않는 별도의 연락과 통신을 회사나 관련 기관에 했을 가능성이 높다
?
근거
2-1. 사고 시간에 신고가 해경이 아닌 제주의 운항 센터에 일반 통신으로 이루어 졌고, 그 통신 당사자도 선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이런 대형 사고의 경우 선장이 다급하게 구난 신고를 해경에 우선 하는 게 원칙이고 상식이지만, 당시 통화 상황은 이에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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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세월호는 좌초사고 후 문제를 자체 축소 및 해결하고자 본사등에 연락하여 대책을 준비했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정선된 선박에서 대기중인 시간이 한 시간 이상 지체 되었고 침수가 가속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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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 후 회사의 결정으로 우회 항로로 들어선 실수를 감추기 위해 원래의 운행 항로나 근처의 항구로 회항 또는 대피 하라는 명령을 내렸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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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급 선회의 이유와 승무원의 조함 과정 재구성
침수로 하중의 균형을 잃은 세월호를 원래 항로로 되돌리기 위해 급선회 회항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배가 무게 하중이 기울어짐으로 인해 전복되어 대형 사고로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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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3-1. 당시 GPS 기록으로 배가 110도 이상 급격한 전타를 시도했음이 보여진다.
이는 통상적인 운행과정에서 볼 수 없는 조항이며 이는 배를 회항하려 했다는 시도로 분석함이 옳다.
이 과정에 세월호 안에 항해 기록이 없다고 언론 발표가 있는데, 이런 대형 선박이 항해 기록도 없이 배를 움직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관련 운행 기록을 빼돌리거나 삭제했을 공산이 크다.
?
3-2.이러한 급격한 회항 결정은 회사와 선장 기관장 항해사 등의 협의와 지시로 이루어 졌을 것이다.
승선 인원을 기록한 원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사고 이후 관련 선장과 기관장등이 미리 배를 빠져나간 비상식 적인 경우,
초기 언론이 선장이 휴가로 배에 탑승하지 않았다는 등의 오보 발표,
그리고 도주한 선장이 본인의 신원을 밝히 지 않고 승무원을 가장한  이유,
퇴원 후 집이 아닌 해경간부의 집에 도피했다는 점 등
이해되지 않는 선장과 세월호의 의문점들은 이미 예정된 시나리오에 맞춰 진실을 감추기 위한 시도로 분석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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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운행 과정 중 최고의 난 코스인 당 해역을 지나면서 경력이 미천한 3등 항해사에게 운항을 맡겼다는 것은 절대 이해가 불가한 조함이며, 책임 회피를 위한 핑계거리를 만들기 위한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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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체의 구조적인 이상과 급격한 전복
?이러한 대형 선박의 전복이 파도나 태풍이 아닌 자체적인 조향과정에서 배가 기울어서 발생한다는 것은 선체의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는 전제외엔 설명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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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4-1. 애초에 이배는 20년 이상된 중고 선박이며, 일본에서 1차 증축했고, 2년전 도입 후 2차 증축을 추가 하면서 배의 총 중량이 15% 이상 늘어날 정도로 무리한 구조변경을 했고, 이로인해 무게중심이 상향되어 조향에 문제가 있는 구조라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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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실제로 이 배의 전 승무원이 세월호가 애초에 배가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었고 그로 인해 수차례 수리를 했었던 적이 있었으나 고쳐지지 않았다고 인터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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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특히 배의 하부의 평형을 위한 보조 조향장치인 스테빌라이져가 기능을 정상적으로 못 하는 중대한 기능적 결함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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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또한 침수시 배 하부의 밸러스트 탱크가 규정보다 비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화물 적재를 늘리기 위해 고의로 탱크의 물을 빼고 운행 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침몰과정 배 측면에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온 물기둥이 그 반증일 수 있고, 그렇다면 세월호는 안전 운전을 위한 무게 균형이 전혀 맞지 않은 상태였다고 추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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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그리고 승객에 비해 과다하게 많은 차량과 콘테이너들이 적재되어 과적에 대한 의심이 가고, 이를 위해 밸러스트 탱크의 물을 비워 부력을 강화했다면 배의 안전성이 더욱 위험스러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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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결론적으로 이 배는 무게중심이 정상적이 않은 상태에서 좌초나 침수등 문제가 생겼고, 급한 회항을 위해 배를 돌리기는 과정에서 심각하게 균형을 잃고 기울어 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과중한 화물들이 쏠리면서 급속한 전복으로 이어졌을 공산이 크다.
사고 후 바다에 떠다니는 상부 갑판에 있던 콘테이너들로 보아 화물에 대한 고정 작업이 부실했던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적재 중량이나 무게 배분에 대한 고려와 기록 내용이 전혀 없이 비상식적으로 운행 관리되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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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침몰 후 사고 처리과정에 대한 의문
왜 구조 신호가 늦었나의 문제이다.
배가 기울어지고 나서 상당한 시간이 지나 해경도 아닌 제주의 관제 센터로 신고를 한 점은, 당시의 상황과 비상 대처 매뉴얼에 적합하지 않다.
그리고 선장과 주요 선원들이 가정 먼저 탈출 하는 과정에서 해경의 도움 받았다는 것은 그들이 별도의 탈출 계획을 가지고 해경의 도착을 가장 먼저 미리 알고 있었으며, 승객에 대한 전체 피함의 경우를 상정하지 않은 모종의 매뉴얼이 진행 중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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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5-1. 해경은 왜 세월호 사고의 규모를 축소 해석하고 소극 대응 했는가?
이는 알려진 신고 이전에 다른 신고나 본사와의 통신 연락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사고 전후간의 통신 기록등을 집중적으로 재 조사해야 하는 이유다
초기 현장에 도착한 배와 헬기의 규모를 판단할때, 그리고 외부 구조 지원이나 인근 주민들의 접근을 막고 조속하게 구조완료 보도를 낸 점등은 정상적으로 대형 여객선을 구함하겠다는 의도로 출동한게 아닌 것 같은 상황이 엿보인다.
특히 선장이 가장 먼저 온 해경의 배를 타고 피함했다는 것은 구조가 아닌 도주의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배 하면의 기관실 선원까지 먼저 탈출을 했는데, 승객은 배에 남겨 두었다는 것은 고의성과 조작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문제에 대한 철저한 심문과 관련자들의 양심선언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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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왜 구명정은 펼쳐지지 않았고, 선실에 사람들을 10여 차례 방송으로 남겨 인명 피해를 키웠다.
아마 세월호의 구명정은 강제로 열리 않도록 묶어 두거나 조작했을 것이고 이에 대한 것은 고의적인 과실에 해당한다.
아마 오작동으로 인한 비용 절감을 위해 최소한의 구명정만 작동하도록 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피함 명령을 내리더라고 승객들이 직접 물에 뛰어들어야 하는 상황임을 선장과 선사는 알고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적극적인 피함 명령이 늦었을 수 있다는 결론이다.
선실에 남은 학생들은 교사의 인솔아래 배가 탈출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도록 대기를 강요 받았고, 그 동안 선장은 항해 기록을 빼돌리기 위해 애초에 배에 승선하지 않은 것으로 조작되고 있었다고 추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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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그날 밤 인천항에서 출항한 유일한 배 세월호
세월호가 그렇게 많은 화물과 일정에 쫒기는 수학여행단을 태우지 않았다면 출항을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그런 무리한 출항의 배경에는 규정을 위반한 관련자들의 비리 혹은 불법이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운행 관행에 대한 총체적이고 엄중한 조사가 필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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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무리한 출항, 늦은 일정으로 어긋난 항로와 규정을 무시한 운행을 하던 세월호는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선체 결함과 과적의 위험을 안고, 위험한 항로로 과속운행을 하던 중 사소한 좌초 사고를 일으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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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를 은폐하고 조작하려던 과정에서 무리한 조함으로 인해 전복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은폐 조작을 위해 주요 선원들이 먼저 배를 탈출한 상황에서 승객들을 볼모로 배에 남겨 두었으며, 그들에 대한 대비나 대책없이 상황을 방치하는 사이 원시적이고 이해 할 수 없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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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러한 총체적인 부실을 은폐하고 축소하기 위한 관련 해경 및 행안부의 무대책로 인해 정상적인 구조 활동을 일체 지원 받지 못하고, 초기 자발적 탈출자외에는 단 한명의 구조자도 내지 못하는 최악의 해난 사고로 이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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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이선적님의 댓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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