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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담장 넘었다가 호랑이에 물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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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닝보 — 호랑이들은 날 때부터 킬러의 본능을 타고납니다. 그리하여 만일 여러분들인 실수로 그들의 영역에 침범하시면, 이들은 여러분들께 경고를 날릴게 틀림없습니다. 중국, 닝보 지역의 한 남성이 실수했다 몸소 이 사실을 체험했습니다. 그는 공짜로 동물원에 들어가려 벽을 기어올랐다,목숨값을 치러야만 했던 것입니다.

지난 1월 28일, 장이라는 성을 가진 이 남성과 리라는 성을 가진 그의 직장동료는 닝보야거얼 동물원에서 가족나들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의 두 아내는 장 씨의 두 아이들과 함께 걸어들어갔지만, 이 두 남성은 울타리를 뛰어넘기로 했습니다. 동물원 입장료 20달러, 한화 약 2만원이 채 안되는 돈을 좀 아껴보고자 했던 것이죠.

이 동물원의 10피트, 약 3미터짜리 외벽을 기어, 경고표지판과 철조망을 지났더니, 10피트짜리 벽이 또 하나 나타났습니다. 리 씨가 뒤에 남아있는 반면, 장씨는 빠르게 전진했습니다. 슬프게도, 그가 건너편으로 뛰어내렸을 때, 자신이 호랑이 우리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되어, 거대한 야옹이들에게 둘러싸인 장씨는 그가 저지른 엄청난 실수의 대가로 고통스러운 시간들 속으로 자신의 두발로 직접 걸어들어간 셈이 되었습니다.

다른 공원 방문객들은 호랑이가 호기심이 발동해 장 씨를 먹이로 삼게 되는 장면을 끔찍해하며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물원 관계자들은 폭죽과 물대포로 호랑이 세마리를 쫓아냈지만, 호랑이 한마리가 이렇게 가한 위협에도 굴복하지않고 , 새 장난감에 더 마음을 빼앗겨버렸습니다.

뒤로 물러나기는 커녕, 이 호랑이는 장 씨의 몸을 실뭉치처럼 이리저리 굴리더니, 그의 옷을 홀딱 벗깁니다. 그러자 그의 살이 드러납니다.

이 호랑이가 그의 몸을 우리 속의 나무가 우거진 쪽으로 끌고가자, 중국특수부대가 결국 총을 장전하여 이 호랑이를 쓰러뜨렸습니다.

반면 장 씨는 서둘러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대단히 심각한 부상으로 곧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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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느그아부지뭐하시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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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아끼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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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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