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아찌넷

ajji.net

ajji.net

ajji.net

자유게시판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 별점참여 : 전체 0
  • - 별점평가 : 평점
  • - [ 0점 ]

본문

1절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동해는 수심이 깊고, 태평양과 닿아 있어 인류가 생존 가능한 환경이 지속되는 한 말라서 증발할 가능성이 없다.
또한 백두산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이가 높은 휴화산으로 화산 폭발이 재개된다면 그 높이가 더 높아질지언정,
풍화나 침식으로 낮아지는 현재 속도로는 몇 세기가 걸릴지 모르고, 전문가들은 가까운 시일 내의 화산 활동 재개마저 예상하고 있다.
하느님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아니다.
우리 나라의 건국 신화는 단군 신화로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온 것을 기억하고,
고조선을 세운 단군 왕검이 환인, 환웅의 후손임을 기억하기 때문에 나라를 보우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을 거의 영원에 가까운 시간동안 하늘에서 닿은 보우함 덕에 나라가 풍요와 안녕 속에 있을 것을 기대 + 기원하는 가사다.


후렴
◆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화로 한 때 국화 적정성 논란에 휩싸였지만 적정성에 찬성하는 무게를 둔 글이 더 힘을 받아 논란이 종식되었다.
적정성 논란의 한 가지 근거가 무궁화는 한반도 전역에서 피지 않는다는 점이 있었다.
무궁화는 기후의 영향을 받는 작목으로 북쪽 지방에서는 기를 수가 없다.
하지만 국화는 나라를 상징하는 꽃이지 굳이 모든 지역에서 자랄 필요성까진 없다.
따라서 무궁화 삼천리라는 것은 비유적인 표현으로 국토에 가득한 민족의 얼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4계절이 발달하고, 강과 바다, 산맥이 잘 형성된 한반도는 보기에 매우 화려하다는 의미에 무국화가 가득 핀 모습을 더해 만든 가사로 보면 옳겠다.
대한민국의 국민은 대한민국을 대한민국으로 오래오래 보전하자는 단순한 말로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조선이 일본에 국권을 침탈당한 후 대한민국 건국에 맞춰 지어진 애국가라는 점을 상기하면
이 말은 곳 국방과 교육, 문화와 정치, 경제와 전통을 남의 나라에 다시는 뺏기거나 침탈당하지 않게 지켜내자는 굳은 의미를 담고 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과 함께 생각해보면 삼천리의 강산을 대한민국으로 길이 보전하자는 말이되는데,
이를 후렴구에 넣어 애국가 4절을 부르는 동안 4번을 반복함으로써 나라를 뺐겼던 그 한을 담는 것과 동시에 애국의 다짐을 표하는 것이다.


2절
◆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서울에 자리잡은 남산은 경복궁 창덕궁에 비해 남쪽에 위치한 첫 산으로 궁에서 남향을 바로 보았을 때 바로 보이는 산이다.
그 위에 소나무이 사시사철 푸르름을 철갑을 두른 듯하다는 은유법으로 바람서리에도 변함이 없다고 표현했다.
이는 우리 나라에 가득하고, 낙엽송과 달리 상록수로 겨울에도 푸른 잎을 유지하여 예로부터 선비들이 그 푸르름을 노래하였다.
이 잘 보이는 남산의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를 한껏 높인 후에 그것을 다시 한 번 우리 민족의 기상에 비유함으로 우리의 기상은 언제나 남산 위에 있어 시야에 들어오는 소나무와 같이 굳건하고, 푸르다라고 노래하고 있다.


3절
◆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우리 나라의 가을은 고기압이 강해서 맑은 하늘이 유지되기 때문에 하늘이 높고 푸르게 보인다.
구름이 없다는 가사 또한 이와 같은 맥락으로, 달 또한 맑은 하늘 덕분에 더 밝게 보인다.
어두운 밤하늘에도 밝게 떠 있는 달은 일제치하 속에서도 한민족임을 잊지 않고, 독립의 의지를 놓지 않았던 조상을 기리는 의미를 가진다.
결국 애국가 3절은 이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 우리 가슴 속에 한 조각의 붉은 마음으로 새김을 노래하는 가사다.


4절
◆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애국가 4절은 애국가가 한절 한절 따로가 아님을 확실시 한다.
애국가 1절도 잘 못 외우는 청소년이 늘고 있는데, 애국가는 4절까지 불러야 비로소 그 뜻이 온전해진다.
애국가 4절은 갑작스레 이 기상과 이 맘이라는 지칭을 한다.
이것은 다름이 아니라 앞서 노래한 1절, 2절, 3절과 후렴에 나와있는 정신을 가리킨다.
이 기상과 이 맘이란 앞에서 노래한 얼, 충성, 통단의 역사, 애국심 등을 함축한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런 자세로 나라에 충성하여, 위기가 닥쳐서 괴로울 때나 나라가 풍족해져서 즐거울 때나 나라를 사랑하자고 노래하고 있다.
한 번 빼앗겼던 아픔이 있었기에 애국가는 더욱 애절한 한이 담긴 나라 사랑의 노래가 아닐까.
리더는 목표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가사를가치관에 따라 부스타빗소스움직이는 사람이다. 그들은 남의 기분을 맞춰주는 가사를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죽음은 삶보다 보편적이다. 모든 사람은 죽기 마련이지만 모든 이가 사는 애국가것은 아니다. 비단 학문뿐이겠습니까. 모든 애국가인생사에 다 해당하는 말씀이겠지요. 상실은 잠깐 괴롭게 되새겨보자하겠지만, 부정직한 이익은 평생 회한으로 남을 것이다. 여기에 '창조놀이'까지 그래프게임사이트제공하는 되새겨보자사람이라면 당신은 진짜 '행복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가사를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들은 과거의 영광스러운 날들에 대해 환상을 갖지 않는다. 그들은 소셜그래프현재에 살면서 미래를 계획한다. 어린 아이들을 고통 가사를받게 놔두는 한, 이 세상에 참된 사랑은 울산셔츠룸없다. ​정체된 시간을 무의미하게 되새겨보자낭비하지 울산가라오케않으며 생산적으로 이용한다. 이 세상에는 잘못된 일이 많지만, 뉴스에 나오는 것이 곧 세상은 가사를울산룸싸롱아니다. 시작이 애국가가장 중요했다. 거리나 시간, 자세등 다른 어떤 것도 그 시점에서는 울산풀싸롱중요하지 않았다. ​그들은 애국가자신의 과거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으려고 한다. 성격으로 문을 열 수는 있으나 가사를품성만이 열린 문을 그래프게임토토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작은 성실함은 위험한 것이며, -과도한 성실함은 치명적이리만큼 위험하다. ​그들은 자신이 항상 모든 사람들의 기분을 맞춰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안다.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되새겨보자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낙관주의는 성공으로 인도하는 되새겨보자믿음이다. 희망과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네임드사다리이루어질 수 없다. 친구는 "잠깐 계세요" 하더니 몇개 남은 라면을 애국가몽땅 비닐봉지에 싸서 "이거 빈병이예요" 하면서 할머니에게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82,500
경험치 255
[레벨 2] - 진행률 14%
가입일 :
2017-07-31 10:50:17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

푸딩군님의 댓글

해석 잘읽었습니다~
몇몇 개독인들은 그 하늘님을 하나님으로 착각하고있더군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94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댓글쓰기

적용하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전체 44,386 건 - 1102 페이지
제목
천궁소리 2,185 0 0 2017.08.31
방충열 1,680 0 0 2017.08.31
천궁소리 2,133 0 0 2017.08.31
천궁소리 2,335 0 0 2017.08.31
천궁소리 1,968 0 0 2017.08.31
박영 1,920 0 0 2017.08.31
은태국 1,776 0 0 2017.08.31
천궁소리 2,209 0 0 2017.08.31
카르페디엠 2,487 0 0 2017.08.31
푸코의꼬추 3,686 0 0 2017.08.31
천궁소리 2,236 0 0 2017.08.31
양용철 1,681 0 0 2017.08.31
천궁소리 2,188 0 0 2017.08.31
천궁소리 2,305 0 0 2017.08.31
천궁소리 2,064 0 0 2017.08.31
천궁소리 2,318 0 0 2017.08.31
천궁소리 2,015 0 0 2017.08.31
천궁소리 2,205 0 0 2017.08.31
천궁소리 4,156 0 0 2017.08.31
천궁소리 3,450 0 0 2017.08.31
천궁소리 2,265 0 0 2017.08.31
천궁소리 2,479 0 0 2017.08.31
천궁소리 1,957 0 0 2017.08.31
방병호 1,943 0 0 2017.08.30
천궁소리 3,185 0 0 2017.08.30
장석 2,075 0 0 2017.08.30
노진석 2,637 0 0 2017.08.30
강동민 2,274 0 0 2017.08.30
푸코의꼬추 2,148 0 0 2017.08.30
바람둥이소년 3,860 0 0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