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측 변호사, '탄핵 심판 장기전' 논란 글 삭제[기사]
2017.09.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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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측 변호사, '탄핵 심판 장기전' 논란 글 삭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인 손범규 변호사가 6일 논란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손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격자의 초기 우세는 병참선이 점점 길어지면서 한계에 이르게 되고, 방어자의 힘과 드디어 균형을 이루게 된다”며 “이 같은 원리가 작동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썼다. 조선일보는 이를 두고 “탄핵 심판 기간이 길어질수록 박 대통령에게 유리하다는 취지의 글”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손 변호사의 이 게시물엔 “방어자가 뭉치고 힘을 내어 종국에는 방어자의 역습이 이뤄진다”며 “애국 시민들이 뭉쳐서 그 힘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 변호사가 언급한 공격자는 박 대통령 탄핵 찬성 세력, 방어자는 그 반대 세력을 뜻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박 대통령 측 변호사, '탄핵 심판 장기전' 논란 글 삭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인 손범규 변호사가 6일 논란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손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격자의 초기 우세는 병참선이 점점 길어지면서 한계에 이르게 되고, 방어자의 힘과 드디어 균형을 이루게 된다”며 “이 같은 원리가 작동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썼다. 조선일보는 이를 두고 “탄핵 심판 기간이 길어질수록 박 대통령에게 유리하다는 취지의 글”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손 변호사의 이 게시물엔 “방어자가 뭉치고 힘을 내어 종국에는 방어자의 역습이 이뤄진다”며 “애국 시민들이 뭉쳐서 그 힘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 변호사가 언급한 공격자는 박 대통령 탄핵 찬성 세력, 방어자는 그 반대 세력을 뜻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박 대통령 측 변호사, '탄핵 심판 장기전' 논란 글 삭제
박 대통령 측 변호사, '탄핵 심판 장기전' 논란 글 삭제[기사] 인간은 내적으로 자유롭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상처 입히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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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18:08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3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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