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면서 동시에 운동할 수 있는 ‘사무실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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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직장인들에게 운동은 꿈도 못 꿀 일이다. 그러나 사무실에서 일 하면서도 동시에 운동도 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엘파로스가 오랜 기간 동안 연구와 실험을 거쳐서 내놓은 건강슬리퍼 ‘엘파로스 슬리퍼’가 그것.
이 슬리퍼는 우선 일반 슬리퍼와는 달리 신발 바닥을 지압효과가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플라스틱을 돌출시켜 발에 부담을 주는 기존의 지압슬리퍼와는 달리 발바닥 부분의 디자인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였기 때문에 높은 지압효과를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천연 콜크를 사용함으로써 관절과 디스크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족저근막염까지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고혈압과 당뇨, 관절염 등에도 효험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0대 중반의 서모씨는 “10여 년 전 교통사고로 허리와 목을 크게 다친 이후 매우 불편한 생활을 해 왔는데, 엘파로스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부터 그렇게 심하던 허리와 목의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바쁜 직장들에게 사무실에서도 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즉, 슬리퍼를 신고서 사무실 내에서 움직이거나 다른 사무실에 업무를 보는 가는 것 자체가 발 운동이 되기 때문이다. 50대 초반의 대기업 임원인 이모씨는 “평소에 다리가 좋지 않아 퇴근 후에 1~2시간씩 매일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곤 했는데, 엘파로스 슬리퍼를 신고 나서부터는 사무실에서 일을 보는 것으로도 발 운동이 충분히 되기 때문에 이제는 헬스클럽을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훈정형외과 최훈 원장은 “엘파로스 신발은 의학적으로 발 운동은 물론 원적외선 작용을 통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땀의 배출을 돕고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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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지스님의 댓글
디자인 개선이 시급합니다ㅎㅎ
HAMMER님의 댓글
그러게요 ㅋ
개그맨님의 댓글
앞부분에... 페라가모 마크만 달면.. 날개달린듯 팔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