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아찌넷

ajji.net

ajji.net

ajji.net

아찌뉴스

(-.-)a “선거 유세 메시지, 내 번호 어떻게 알았을까?”

- 별점참여 : 전체 0
  • - 별점평가 : 평점
  • - [ 0점 ]

본문

6월4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주일도 채 남지 않았으니 후보들도 더욱 속도를 붙일 것입니다. 모든 유권자 가정에도 선거공보물이 배달됐을 테고, 유세차에 붙은 확성기는 음량을 키우겠죠. 선거가 축제라면, 지금은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나가는 중입니다.

혹시 후보자가 보낸 유세 문자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나요?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많은 후보가 유세 문자를 보내고, 더 많은 유권자가 문자를 받고 있습니다. 헌데, 내가 사는 동네의 후보가 아닌 다른 지역의 후보가 보내는 문자를 받는 일도 허다합니다. 관련 없는 이들이 보낸 문자는 쓸모도 없을뿐더러 찜찜한 구석도 많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통씩 스팸 문자가 쏟아지는데, 선거철인 덕분에 스팸 문자가 늘어났습니다.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니죠. 그 후보는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후보자가 유권자의 휴대폰 번호를 얻는 방법과 관련 법령, 불법 여부를 알아봤습니다. 여러 후보의 선거운동캠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인정보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64_2_phone_600

“그 후보, 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대요?”

“전화번호 조사를 할 때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자원봉사자가 유세 문자를 보내는 과정에서 실수로 번호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도 있어요. 주의하겠습니다.”

전혀 관련 없는 지역에 사는 유권자에게 어떤 후보 캠프에서 문자를 보낸 적이 있어 직접 전화를 걸어 물어봤습니다. ‘번호는 어떻게 알았느냐’고 말이죠. 그랬더니 돌아온 대답이 이러했습니다. 문자를 보낼 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다른 지역에 거주 중인 사람에게 번호가 갔다는 설명입니다.

이 후보 캠프의 ㄱ 관계자는 이어서 “전화번호는 보통 아는 사람들 번호 위주로 보낸다”라며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인 경우도 있고, 교회나 지역사회 모임에 출석하는 인사가 대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더러는 지역의 간판이나 전화번호부에서 유권자의 번호를 얻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사정은 다른 후보의 선거운동 캠프도 마찬가집니다. 전화번호를 수집하는 방법이 딱히 정해져 있는 건 아닌 모양입니다. 후보의 능력따라 갈리는 것이 바로 유권자 번호 목록입니다. 다른 후보의 캠프도 전혀 관련 없는 지역에 있는 유권자에게 문자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이 캠프에도 물어봤습니다.

ㄴ 관계자는 “당원이나 아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수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화번호가 바뀌거나 이사를 가는 등 여러 사정으로 관련 없는 지역의 유권자에게 문자가 가는 수도 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ㄴ 관계자는 이어서 “문자를 받는 이의 수가 많다 보니 모두 문자 수신에 동의하느냐는 의사를 묻지 못하고 문자를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원치 않는 문자를 받는 것으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ㄴ 관계자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휴대폰 번호를 수집하는 경우는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카드사나 이동통신업체에서 불법적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후보 캠프에서 편취하는 행위는 일어날 수 없다는 뜻입니다.

후보 캠프에서 문자를 보낼 번호를 잘못 입력하는 통에 전혀 가본 적도 없는 곳의 유권자가 문자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 경우에는 사정을 봐주고 넘길 수밖에 도리가 없습니다.

이처럼 주먹구구식으로 번호를 수집하는 경우도 있지만, 번호를 어찌 얻었는지 캠프 관계자 본인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마 이런 사례가 전체 전화번호 목록에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지도 모릅니다.

오랫동안 선거캠프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지금도 한 후보의 캠프에서 일을 돕고 있는 ㄷ 관계자는 “당이 갖고 있는 당원 명부에 후보 캠프에 합류한 이들이 각자 갖고 오는 유권자 전화번호 목록을 취합해 활용한다”라며 “이는 캠프에서 일하는 이들이 오랜 기간 축적한 정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거로부터 축적한 정보이니 그동안 번호가 바뀐 이들도 수없이 많겠죠. 캠프에 모인 이들이 가져온 유권자 정보를 취합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도 얼마든지 섞여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선거운동을 많이 해본 이들은 더 많은 유권자 정보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해당 후보에 대한 ‘충성도’의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오래 쌓아온 전화번호인 만큼 정보를 수집한 이 스스로도 어디에서 얻은 정보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삽니다.

정리하면, 후보가 유권자의 번호를 얻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지역사회 모임이나 교회, 특정 단체, 거리의 간판, 심지어 주차된 차량에 붙어 있는 전화번호까지 말이죠. 후보 캠프가 꾸려지면 거기 합류하는 이들이 각자 갖고 있는 유권자 번호도 역시 문자 발송 대상이 됩니다. 그야말로 방대한 영역에서 번호를 수집한다는 뜻입니다. 서로 주고받은 명함도 물론 유권자 전화번호 목록에 포함되죠.

64_3_phone_600

“문자 받기 싫어요. 어떻게 하면 좋죠?”

후보가 보내는 문자를 받기 싫으면, 유세 문자에 포함된 ‘수신거부’ 번호로 따로 전화를 해야 합니다. 6월4일 지방선거는 유권자 1명이 총 7표를 행사하게 됩니다. 지역마다 상황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최소 14명에서 많으면 20명이 넘는 후보가 지역에서 유세를 하게 됩니다. 운이 나쁘면, 선거 기간 동안 십수명의 후보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문자를 더이상 받기 싫으면, 후보가 보낸 문자를 받을 때마다 수신거부를 직접 해야 합니다. 이번엔 중앙선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를 걸어 물어봤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ㄹ 관계자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정보주체(문자를 받은 사람)가 선거사무소로 직접 연락을 해서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어보면, 캠프는 대답할 의무가 있어요. 그러니 번호를 어찌 수집했는지 궁금하면 선거사무소로 연락을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

- 제20조 1항

‘개인정보 처리자는 정보주체 이외로부터 수집한 개인정보를 처리한 때에는 정보주체의 요구가 있으면 즉시 다음 각 호의 모든 사항을 정보추체에 알려야 한다.

1호 ? 개인정보 수집 출처”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ㄹ 관계자는 이어서 “현행법상으로는 직접 거부 의사를 각각 표시해야 한다”라며 만약 수신거부를 거부했는데도 문자가 오면, 그에 따른 처벌규정이 있다”라고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문자를 선관위에 신고하고 싶어요”

유세 문자가 기분 나쁘다고, 모두 신고할 수는 없습니다. 규정을 어긴 것만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59조 2호와 82조 5, 공직선거관리규칙 25조의 4를 따르면, 선거철 유세용 문자전송에 관한 법률과 규칙이 표기돼 있습니다.

우선 컴퓨터를 활용해 대량으로 보내는 유세 문자는 반드시 수신거부 번호를 함께 보내도록 돼 있습니다. 이를 ‘자동동보통신’이라고 부릅니다. 한 번에 수백명에게 보내는 문자를 말합니다. 수신거부 번호가 없는 자동동보통신 유세 문자는 불법이므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면 됩니다. 또, 한 후보는 선거기간에 총 5번의 자동동보통신으로 유세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대량으로 발송하는 유세문자는 오는 6월3일까지 5번으로 제한된다는 뜻입니다. 횟수를 어기는 것도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이니 유권자의 감시가 필요합니다.

발송 건수에 제한이 없는 유세 문자도 있습니다. 자동동보통신을 활용하지 않는 소량 발송입니다. 보통 20명에서 그보다 적은 이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경우를 말합니다.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으로 직접 문자를 보내는 경우가 여기 해당하죠. 이런 유세 문자 발송 방법은 수신거부 번호를 반드시 포함하지 않아도 됩니다.

?? 공직선거법

- 제59조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부터 선거일 전일까지에 한하여 할 수 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2호. 선거일이 아닌 때에 문자(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한다)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 이 경우 컴퓨터 및 컴퓨터 이용기술을 활용한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전송할 수 있는 자는 후보자와 예비후보자에 한하되, 그 횟수는 5회(후보자의 경우 예비후보자로서 전송한 횟수를 포함한다)를 넘을 수 없으며, 매회 전송하는 때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에 따라 신고한 1개의 전화번호만을 사용하여야 한다.

- 제82조의5(선거운동정보의 전송제한)

① 누구든지 정보수신자의 명시적인 수신거부의사에 반하여 선거운동 목적의 정보를 전송하여서는 아니된다.

②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제59조제2호·제3호에 따라 선거운동 목적의 정보(이하 “선거운동정보”라 한다)를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거나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하여 전자우편으로 전송하는 때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선거운동정보에 명시하여야 한다.

1.선거운동정보에 해당하는 사실

2.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경우 그의 전화번호

3. 삭제

?? 공직선거관리규칙

- 25조의4(자동 동보통신 방법의 예외 등)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법 제59조제2호 후단의 “컴퓨터 및 컴퓨터 이용기술을 활용한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보지 아니한다.

1. 전화기의 자체 프로그램(전송 프로그램 등을 변경하거나 별도로 설치하는 경우는 제외한다)을 이용하여 동시에 전송하는 경우로서 그 수신대상자의 수가 20 이하인 경우.

2. 인터넷의 문자메시지 무료전송서비스를 이용하여 동시에 전송하는 경우로서 그 수신대상자의 수가 20 이하인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ㄹ 관계자는 “선거철이다보니 유세 문자와 관련한 유권자의 상담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거캠프에 유권자 번호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어보면, 보통은 지인을 통해 알았다거나 잘못 보낸 것 같다거나 이런 얘기만 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는 판단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ㄹ 관계자는 이어서 “만약 불법적인 유세 문자를 받았다면, 조사권이 있는 각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나 1390(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연락하면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 내용은 블로터닷넷과의 기사 제휴를 통해 아찌뉴스에 제공됩니다.
* 출처 : 블로터닷넷(www.bloter.net) 
<저작권자 Copyright ⓒ 블로터닷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3

혜송님의 댓글

어렵지만.. 참.. 일일히 해야지요.. 우리도 깨알같이~~

레스네님의 댓글

오늘말세통화째 귀찮아요ㅜ

4648777777님의 댓글

전체 600 건 - 16 페이지

이제는 파인 시대! 스마트와치 'Neptune Pine'

 * 이 내용은 스터프코리아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아찌뉴스에 제공됩니다.* 출처 : 스터프코리아(www.stuffkorea.com)<저작권자 Copyright ⓒ 스터프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755 1 1

LG전자, 15.6형 울트라PC 출시

 LG전자가 15.6형 울트라PC(모델명: 15U34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울트라PC ‘그램’의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계승했다. LG전자 ‘15U340’은 풀HD IPS디스플레이,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윈도우…

2,966 1

아시아나, 국내 최초로 인천~베네치아 직항노선 전세기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7월8일(화)부로 인천~베네치아 노선에 대한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 여름 성수기간인 9월12일까지 주 2회(화, 금) 운항되는(정부 인가 조건) 이번 아시아나 항공의 전세기는 인천~베네치아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직…

4,824 3 2

열람중(-.-)a “선거 유세 메시지, 내 번호 어떻게 알았을까?”

6월4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주일도 채 남지 않았으니 후보들도 더욱 속도를 붙일 것입니다. 모든 유권자 가정에도 선거공보물이 배달됐을 테고, 유세차에 붙은 확성기는 음량을 키우겠죠. 선거가 축제라면, 지금은 클라이맥스를…

2,945 3 1

2014 브라질 월드컵 노린 피싱 사기 급증

매일 50~60개 새로운 피싱 웹사이트 발견…진짜와 구분 힘들어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가까워지면서 사이버 범죄자들이 축구팬들을 겨냥한 온라인 사기 범죄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월드컵 기간내 피싱 사기 및 악성코드 등에…

2,493 1

달콤한 서라운드 벌집 'Unmonday Model 4.3'

 * 이 내용은 스터프코리아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아찌뉴스에 제공됩니다.* 출처 : 스터프코리아(www.stuffkorea.com)<저작권자 Copyright ⓒ 스터프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981 1

삼성전자, 가족용 미러리스 '스마트 카메라 NX3000' 출시

 삼성전자가 가족 단위의 야외 활동과 여행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 시즌 공략을 위해 고성능 DSLR급 화질에 휴대가 편리한 가족용 미러리스 ‘스마트 카메라 NX3000’을 28일 출시한다. 삼성 ‘NX3000’은 두께 31mm, 무게…

3,469 1

2014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카운트다운’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란 주제로 ‘2014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모터쇼)’가 5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nbs…

3,627 1

커다란 눈을 가진 전천후 스나이퍼 '후지필름 X-T1'

 * 이 내용은 스터프코리아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아찌뉴스에 제공됩니다.* 출처 : 스터프코리아(www.stuffkorea.com)<저작권자 Copyright ⓒ 스터프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932 1

아시아나, A380 1호기 인수...6월 13일부터 운항 시작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6일(프랑스 현지시각) 아시아나A380 1호기를 인수했다. 아시아나가 2011년 1월 ‘하늘 위의 호텔’ A380 도입을 밝힌지, 3년반만이다. 이날 인수식은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에어버스 본사내 …

3,771 1 2

‘월요병’에 대처하는 직장인의 5가지 자세

월요일입니다. 미국 오디닷컴이 조사한 ‘월요일 10가지 진실’을 보면 월요일에는 절반 가까운 직장인들이 지각을 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 12분 정도 월요일이 오는 것에 불평을 한답니다. 또 월요일은 실제로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이 3시간30분밖에 안 …

3,260 1

해외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

1. 해외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 - 재외공관(대사관 혹은 총영사관)에서 사건 관할 경찰서의 연락처와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을 안내받습니다.- 의사소통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통역 선임을 위한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스마트폰 …

2,894 1

2014년 제29회 ‘어린이 교통안전 질서백일장’ 개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장광)는 6월 21일(토) ‘제29회 어린이 교통안전 질서백일장’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동아와 공동 주최하고, 미쉐린코리아, 한국전력 영서전력지사, 롯데칠성음료(주)…

3,369 1

브라더, 사무용 고속 컬러 레이저 프린터 2종 출시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 인터내셔널코리아(www.brother-korea.com)가 빠른 인쇄속도와 낮은 유지비용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고속 컬러 레이저 프린터 2종을 출시한다. 브라더가 선보인 이번 제품은 SOHO 및 중소규모의…

3,996 1

일 하면서 동시에 운동할 수 있는 ‘사무실 슬리퍼’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직장인들에게 운동은 꿈도 못 꿀 일이다. 그러나 사무실에서 일 하면서도 동시에 운동도 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엘파로스가 오랜 기간 동안 연구와 실험을 거쳐서 내놓은 건강슬리퍼 ‘엘파로스 슬리퍼’가 그것.&…

3,498 3 3

서울시장 선거, 네이버 검색량으로 봤더니

구글 검색 쿼리 트렌드를 보면 독감을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 이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구글 이용자들이 독감 관련 단어를 입력해 검색하는 행위가 실제 독감 환자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입니다. 독감와 관련된 검색 쿼리만 추려서 분석하…

3,901 2 1

해킹으로부터 내 돈 지키는 다섯 가지 예방법

최근 악성코드를 통해 은행 컴퓨터에 담긴 7천 여건의 공인인증서가 유출되는 등 해킹의 방법이 교묘하게 진화하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과거 해킹은 해커들의 위용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금전 탈취의 목적으로 …

2,817 1 1

소니, 어둠에 강한 4K 미러리스 ‘알파7S’ 공개

마치 무대의 장막이 세상을 덮은 듯 어두운 저녁. 주변을 둘러봐도 가로등 불빛 하나 없다면, 보통 사진 촬영은 엄두도 내기 어렵다. 빛이 없으면 사진도 없으니까. 소니의 새 카메라 ‘알파7S’는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 수 …

3,237 2

LG전자, 20만원대 보급형 LTE 스마트폰 ‘LG F70’ 국내 출시

 LG전자가 국내 3개 통신사를 통해 보급형 LTE 스마트폰 ‘LG F70’를 동시 출시한다. ‘LG F70’은 국내 최초로 20만원대 출고가로 출시되는 LTE 스마트폰이다. ‘LG F70’은 4.5인치 IPS디스플레이와 1.2GHz…

3,627 1 1

외국인 관광객 67%, "한국 안전 불안하다"고 답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외국인 관광객 3,187명이 방한을 취소했다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발표에 이어, 실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의 안전 만족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0명 중 6~7명은 한…

3,182 1

그누보드서 XSS 취약점 발견...악성코드 공격 우려

윈스 “최신 보안패치 적용...게시판 콘텐츠 점검 등 사용자 주의” 권고유명 공개 웹 애플리케이션 게시판인 그누보드에서 XSS 취약점이 발견돼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윈스(대표 김대연)는 15일, 국내 유명 공개 웹 애플리케이션 게시판인 …

2,880 1

[써보니] 크롬캐스트, 싸고 편리하긴 한데…

‘크롬캐스트’는 벌써 나온 지 1년이 된 제품이다. 넷플릭스와 훌루, HBO 등을 가장 싸게 볼 수 있는 기기였기도 했고, 넷플릭스 무료 이용권을 끼워주면서 미국에서는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국내는 다소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구글이 완전히 새로운 카…

3,526 1

오프로드 전기자전거 '케이터햄 카본 E-바이크'

 * 이 내용은 스터프코리아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아찌뉴스에 제공됩니다.* 출처 : 스터프코리아(www.stuffkorea.com)<저작권자 Copyright ⓒ 스터프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624 1

삼성전자, 프리미엄 오디오기기 '레벨'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원음 그대로의 소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오디오기기 ‘레벨’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레벨’은 지난 달 29일 싱가포르에서 처음 공개한 삼성전자의 오디오기기 브랜드로, 헤드폰 타입의 ‘레벨 오버(Over)’, ‘레벨 온(…

5,165 1

20세 남녀 52%, 성년의 날 선물로 '커플속옷' 꼽아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는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자사 SNS를 통해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의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과반수가 넘는 52%가 ‘커플속옷’이라고 …

4,325 1 1

스마트폰 만족도, ‘아이폰’이 월등해

내 스마트폰, 얼마나 만족하면서 쓰고 있을까 마케팅인사이트가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쓰는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아이폰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았다. LG, 삼성, 팬택이 뒤를 이었다. 안드로이드 단말기들은 엇비슷하게 나타…

2,752 2

LG전자, 7·8·10인치 태블릿 내놓는다

LG전자가 오는 6월 7인치와 8인치, 10.1인치 화면을 단 새 태블릿PC를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10월 첫 태블릿PC ‘G패드8.3’을 내놓은 바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태블릿PC를 팔겠다는 전략이다.새 ‘G패드’ 시…

2,891 1

은 제품 녹 제거하는 방법

(참고사항) 은에 녹이 스는 이유는 공기 중의 황화수소(H2S)와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쿠킹호일의 알루미늄에서 산화되어 나온 전자를 다시 은이 받아 환원되어 원래의 모습을 찾는 원리랍니다! 베이킹 소다의 탄산수소나트륨(NaHCO3)이 호일의 …

3,084 2

클래식 카메라를 닮은 디지털 카메라 '니콘 Df'

 * 이 내용은 스터프코리아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아찌뉴스에 제공됩니다.* 출처 : 스터프코리아(www.stuffkorea.com)<저작권자 Copyright ⓒ 스터프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94 1

음향기기가 아니라 가구 '뱅앤올룹슨 BeoLab 18'

 * 이 내용은 스터프코리아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아찌뉴스에 제공됩니다.* 출처 : 스터프코리아(www.stuffkorea.com)  <저작권자 Copyright ⓒ 스터프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29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