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고광도 3D 프로젝터 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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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프로젝터 브랜드인 옵토마(아시아 대표 티 아이 린-TI Lin, www.optoma.com)는 공연장, 회의실, 전시회장 및 의료 연구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풀 HD 비즈니스 및 대형 공연장 겸용 고광도 3D 프로젝터 ‘EH500’, ‘EH501’, ‘EH503’을 새롭게 출시했다.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40%의 높은 점유율로 5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옵토마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EH500’, ‘EH501’, 및 ‘EH503’ 고광도 3D 프로젝터 3종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사의 0.65인치 1080p DMD 칩 및 차세대 브릴리언트 컬러(BrilliantcolorTM)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자연스럽고 생생한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제품. 또한 신제품 3종 모두 1,920 X 1,200 픽셀 급 해상도를 제공해 대형 스크린에 투사하는 경우에도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출력하는 것이 가능하다.
‘EH500’은 입문형 공연장용 프로젝터로 적합하며, 통합형 랜/무선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지원하는 ‘EH501’은 간편한 유/무선 원격 제어로 원하는 영상을 디스플레이에 손쉽게 출력할 수 있어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경우 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또한, 무선 VGA 동글 구매 시에는 무선 투사 기능을 통해 케이블 없이도 노트북 및 PC의 이미지, 영상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EH503’은 프로젝터 사용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유연한 설치를 가능하게 하는 ‘풀 렌즈 쉬프트’ 기능과 더불어 설치될 장소의 거리와 넓이에 따라 맞춤형 프로젝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표준 렌즈 이외에 별도로 와이드 렌즈와 망원 렌즈를 옵션으로 제공하여 사용자가 프로젝터를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신제품 ‘EH500’, ‘EH501’과 ‘EH503’은 각각 4,700, 5,000, 5,200 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를 지원하여 강의실, 회의실, 전시회장 등 밝은 장소에서도 전등을 켜둔 채 뚜렷한 화질의 이미지 및 영상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3종 모두 일반 모드에서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인체 조직, 기관 등의 영상 구현이 가능한 ‘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DICOM)’ 시뮬레이션 모드를 탑재하고 있어, X레이/CT/MRI 영상 회의가 주로 진행되는 의료 연구실, 의학 포럼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3종 모두 3D 포맷을 지원하는 HDMI 1/4 시리즈 포트를 탑재(‘EH501’은 1.4a, ‘EH500’, ‘EH503’은 1.4b)하고 있으며, ‘EH500’과 ‘EH503’은 옵토마의 최신 장거리 RF 3D 안경 ZF2100과 함께 사용될 수 있는 3D VESA 포트를 지원하여 대형 회의실에서 10명 이상의 인원이 3D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3종은 2014년 3월 24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EH500’은 265만원, ‘EH501’은 330만원, ‘EH503’은 650만원(와이드 렌즈, 망원 렌즈는 옵션 제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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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후니아빠님의 댓글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하나 사고싶은데 가격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