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돌비’ 품은 새 태블릿 4종 공개
-
565회 연결
본문
레노버가 새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리즈 4종을 공개했다. 폰아레나의 4월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레노버는 ‘A10-70’과 ‘A8-50’, ‘A7-50’, ‘A7-30’을 내놓았다.
네 제품 모두 돌비 오디오를 제품 앞면에 갖췄다. 저가형 멀티미디어 감상용 태블릿을 찾는 사용자를 겨냥한 모습이다. 지난 2012년 돌비와 레노버는 돌비 사운드 제휴를 맺고 레노버 제품에 ‘돌비 홈 씨어터 v4’나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 v2’를 2년간 제공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lenovo_a
각 모델명은 화면 크기에 따라 구분했다. A10-70은 10.1인치 화면크기를 가졌고, A8-50은 화면크기가 8인치다. A7-30와 A7-50은 모두 7인치다.
A10-70은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배터리 용량은 6340mAh다. HD디스플레이에 해상도는 1280×800이다. 안드로이드4.2로 구동되며, 500만화소 후면카메라와 200만화소 전면카메라가 탑재됐다. A8-50도 A10-70과 사양이 비슷하다.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고 500만화소 후면카메라, 200만화소 전면카메라가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은 4200mAh다.
같은 7인치대 제품인 A7-30과 A7-50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갖췄다. A7-30은 200만화소 후면카메라와 30만화소 전면카메라가 들어가 있다.
새 제품군에 대해 샤오 타오 레노버 부사장 및 모바일 부문 담당자는 “다양한 요구사항과 가격대를 만들기 위해 매우 유연하게 제품들을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전문 매체인 안드로이드 커뮤니티는 레노버가 이 제품들을 올해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고 전세계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제품들의 영국 출시가는 A10-70이 169.99파운드, 우리돈 30만원 정도다. A8-50은 139.99파운드, A7-50이 139.98파운드로 우리돈 약 24만6천원이다. 이보다 사양이 낮은 A7-30은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더 저렴할 것은 분명하다. <권혜미 기자>
댓글목록 1
호혼휴님의 댓글
ㄸㅊ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2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