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핀 12개 8990원

카페에서 개당 2~3천원에 족히 판매할 베이글과 머핀이 개당 524원~750원 수준

또 유명한 치즈케익은 1.3kg무게에 무려 크림치즈 함량이 33%이상 (일반 빵집은 보통 15%수준)인데 가격도 13,990원이다.

6.기타

커클랜드 고양이 사료가 애묘가들 사이에서 호평이다. 용량/영양소/기호성/가성비 모두 상급이라고 한다.

커피원두를 꽤 다양하게 취급하고 품질이 좋은편인데, 특히 커클랜드 하우스 블렌드와 에스프레소 블렌드는 스타벅스가 제조한 상품이지만 PB상품이라 가격은 꽤 저렴한 편이다.

한국 마트 체인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분야는 수입 가공식품. 육가공품/치즈/소스/수입과자 등등이다.

코스트코 납품은 국내 식품업계에서 청와대 고정납품과 동급으로 치는 중요한 큰 행사로 여겨진다. 코스트코의 바이어가 직접 공장의 전 생산 과정을 지켜보고 납품을 결정하는데 주한미군 납품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한다고 한다. 코스트코 식품 검수에 학을 뗀다고...

샘소나이트 캐리어가 무척 저렴하다.

68cm(26.7인치) + 48cm(18.9인치) 캐리어 두개가 평소 17만9천원, 할인하면 14만9천원에도 구입 가능하다.

6.복지 및 채용

코스트코는 정년이 없다. 90년대에 오픈한 국내 매장을 가보면 50~60대는 흔하게 보이며 70대 직원도 있다.

입사 후 사원으로 3~4년 이상 근무하면 상여금 포함하면 연봉 6천만원가량 된다고한다. 물론 그 뒤로도 계속 오른다.

한국법인본사 기준으로 대리1년차에 연봉 4800만원 과장1년차에 연봉8천원만원 부장1년차에 연봉 1억6천만원이라고한다.

사원의 경우 근무시간은 무조건 4주 160시간이다.

인력 아웃소싱 업체가 아닌 직접 고용을 통해 근로기준법 준수를 명확히 한다.

직원 유니폼은 따로 없고, 일반 캐주얼 자율복이다.

다만 식품을 만드는 직원들은 위생복을 철두철미하게 착용한다.

그러나 유통업인 만큼 근무 강도는 굉장히 힘들다고한다.

7.환불

무조건 환불로 유명하다. 불량은 당연하고 단순 변심이나 만족스럽지 못하면 환불을 해주며 심지어 먹다 남은 식료품도 환불을 해준다.

심지어 구입한지 1~2년 쓰던 물건을 가져가도 환불을 해준다고한다.

단, TV,컴퓨터,태블릿PC,카메라,캠코더,프로젝터 및 기타 지정된 제품은 구매 후 배송 완료 후 또는 구매 후 90일 이내만 환불이 된다.

연회비도 무조건 환불해준다. 회원 유효기간 이내라면 사용기간에따라 차감하거나 수수료를 붙이는것 없이 무조건 처음에 낸 회비 전액을 돌려준다. 

코스트코가 회원제라 가능한 혜택인데, 누가 뭘 언제 사갔는지 뭘 환불하고 교환했는지 모든 기록이 남고 분석이 가능하기에 남용시 블랙컨슈머로 찍힐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