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사용 중인 드럼형 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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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발까지들어간다고..;;
총무게가..;;;
북한은 최근 창설한 특수전부대인 '특수작전군'의
개인화기로 '98식 보총'을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2017년 4월 15일 개최한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 때
특수작전군 부대원들은 98식 보총을 들고 행사에 참석했다.
보총(步銃)'은 북한군이 만든 합성어로 북한군 보병이 휴대한 소총을 말한다.
특수작전군이 휴대한 98식 보총은 러시아의 AK-74 소총을
개량해 1998년에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K 소총의 표준 탄창엔 5.45mm 총알 30발이 들어가는데
북한은 AK-74에 원통형 헬리컬 탄창을 부착했다.
이 탄창에는 총알이 75~150발이 들어간다.
기존 AK-74보다 전투력이 2~5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탄창 한 개로 기존보다 2~5배 쉬지 않고 전투를 할수 있도록
전투력 향상에 실익을 꾀한 것이다.
북한은 특수작전군을 비롯한 호위사령부에도 98식 보총을 보급했다.
그것은 탄창을 갈아 끼울 틈 없이 김정은을
보호해야 하는 경호 작전에는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98식 보총용 헬리컬 탄창의 단점은 내부가
나선형 구조로 복잡하고 탄환도 나선형으로 공급된다.
그래서 탄환 한 발이라도 내부에서 걸리면
남아있는 탄환들은 사용할 수 없는 구조이다.
또한 유사시 유탄발사기를 장착해 사용할 수 없는 구조이다.
북한군의 AK 소총은 개량한 연도를 기준으로 88식 보총,
98식 보총, 98-1식 보총 등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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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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