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95년식 구아방 오너입니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두루두루 잘 지내봐요

일단 저의 구아방을 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구아방을 타고 가면 가끔 길가다 이상하게 처다보시는 분들도 있고

차에서 내리면 눈빛이 약간 거지취급업신여기며 노려보시는 분도 봤고요..

친구들은 저를 개무시하지만 저는 구아방이 좋습니다..

제 구아방 별명이 백구인데..제 집에 백구를 키우는데 백구를 닮아서 백구고

우리 백구는 나중에 다시 설명해드리겟습니다.

백구와 많이 닮았죠 ? 백구가 양쪽에 벌이 쏘여서 저렇게 부어있습니다..

된장이라도 발라줘야 되요.. 아무튼..

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구아방 튜닝 설맹해듧니다.

먼저...

일명 곰방대 튠이라고 불리우는 녀석입니다.

사대부 양반님께써 곰방대에 담배를 피우시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치 고집쎈 양반님께서 화가 나신것같은 모습입니다.

이게 몬드리안 튠인데요..

몬드리안이가 뭐냐면 네덜란드 화갑니다. 화가.. 설명에 따르면

수직선 기하학적 형태 주절주절 하는데 개소리가 많아가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밑에 그림이 그가 그린거구요

그림이 뭘 말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색깔의 형태와 모습이 비슷해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이게 어둠이 무서워 튠입니다.

어둠이 무서우신 분들이 구멍이란 구멍에 빛을 발사시켜 어둠을 몰아내겟다는 컨셉입니다..

밤을 무서워하시는분들이 주로 하신다던데 이걸 길에서 본적은 없습니다.

요게.. 벤츠 에이엠지 튠인데요.. 일명 매직튠입니다.

매직만 있으면 전세계 어느차종이건 카피해 낼수 있습니다.

아반떼게의 백지수표라 불리우죠

이건 위에 몬트리아 튠에서 옆에 페라리 스티커만 붙인건데요..

페라리를 붙이면 페라리튠이 되고 람보를 붙이면 람보튠이 됩니다.

원하시는 스티커를 붙이신다면 그 차의 분위기를 느끼며 달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이게 양악튠..

사람의 턱주가리라 할수 있는 자동차의 범퍼를 사납게 표현하여

마치 주황생 물소가 달리는듯한 모습은 연출한게 아주 멋져보이네요.

이게 오덕튠인데..

자신이 원하는 애니나 그림을 스티커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예전에 화성인 바이러스에 배게에 그러져 있는 여자와 결혼한다는 남성이 나와었는데

그런 취향이신 분들에게 적합 합니다.

이게 그 유명한 철마는 달리고싶다튠, 파상풍튠 , 아프리카 내전튠인데요..

말 그대로 겉에 도면을 벗겨내고일부로 차를 부식시킨겁니다..

그러니까 인공적인 색으로 얻어낼수 없는 자연이 만들어준 선물이지요.

이름도 참 맘에 들고 아무튼 ..

근데 단점은 옷에 닿지 않게 해야합니다.

잘못하다 옷을 매일 사야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흰색옷

이게 비행기 조정석 튠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