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매를 예방한다

발을 내딛는 거리는 뇌의 앞부분이 계산하고 그때 필요한 근육의 강도는 뇌의 중간 부분이 결정합니다. 이런 이유로 30분 걷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44%나 더 낮습니다.

2. 하체에 근육이 생긴다

특정 부위를 운동하게 되면 그 부위의 근육이 발달하게 되는건 당연한 이치죠. 특히 남성은 걷기를 하면 하체와 근육이 발달돼 튼튼한 다리를 얻을 수 있고, 여성은 몸매 라인이 정돈됩니다.

3. 심장이 좋아지고 혈압을 낮춰 준다

영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30분 걷는 것만으로 심장마비의 37%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의 회복기에 있는 환자에게 걷기는 약해진 심장 기능을 되살리는 큰 도움을 주고요.

4. 소화력이 좋아진다

30분 걷는 것만으로 식욕을 올리고 소화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조금만 먹어도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다면 걷기 운동만으로 이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매일 바나나를 먹으면 효과 두배!

5. 스트레스를 해소해 잠이 잘 온다.

30분 걷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안정 및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6. 체중을 관리할 수 있다

달리기와 걷기 중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큰 것은 사실 '걷기' 입니다. 물론 달리기를 하는 것이 체지방 연소가 더 잘 되지만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젖산 물질이 분비돼 금방 피로해지거든요.

이에 반해 걷기는 체지방 연소는 천천히 일어나지만 젖산 분비가 적어 체력이 떨어지는 여성, 노인도 충분히 운동 시간을 채울 수 있습니다.

7. 녹내장이 예방된다

조금 의외죠. 시신경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일상 속 안압을 높이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하루 30분 걷기 운동만으로 녹내장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8. 뼈가 강해진다

30분 걸으면 뼈까지 강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평소 자주 걸으면 뼈가 스스로 튼튼해집니다. 아이들 성장에 좋고 노인들은 골절과 같은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주죠.

9. 당뇨병 위험을 낮춰준다

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하루 30분 걷기만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습니다. 걷기 운동을 하면 말초 조직의 순환 혈류량이 증가될뿐 아니라 근육과 지방 세포의 인슐린 작용이 활발해져 당뇨병 상태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0. 폐가 건강해진다

살짝 땀이 날 정도로 하루 30분 걷기만 해도 폐 기능이 향상되고 고혈압 예방, 면역력 증진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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