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판중인 자동차 연비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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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 6일 공개한 결과를 보면, 연비 1위는 푸조의 디젤 모델인 '푸조 208 1.4 e-Hdi 5D'이다. 소형차인 이 모델의 연비는 1리터(L)당 21.1㎞로 경차(輕車)나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차보다 높다. 경차 가운데 연비가 가장 우수한 한국GM의 스파크 밴 1.0mt나 하이브리드차인 도요타의 프리우스를 능가한 것이다. 이 모델은 연간 유류비 기준(1만5000㎞ 주행 시)으로도 97만3130원 수준으로 국내 시판되는 동급 모델 차 중 가장 유류비를 적게 지출하는 차다.
연비 1위인 푸조의 제조사인 프랑스 PSA그룹은 2001년 자동변속기 'MCP'를 개발해 연비 효율을 높였다. 이 장치는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동력이 엔진에서 구동 장치로 곧바로 전달되도록 함으로써 동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범퍼를 알루미늄으로 바꾸고 차체의 80% 이상을 경량 강판으로 제작했다. PSA그룹이 자체 개발한 '스탑 앤드 스타트 시스템(stop & start system·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만으로도 15%가 넘는 연비 절감 효과가 난다.
댓글목록 3
지닝스님의 댓글
320d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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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thustra님의 댓글
흠
저게 제대로 책정한걸까?
궁금해지네
카르페디엠님의 댓글
10키로도 안되는 내 연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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