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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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여신심사 강화로 아파트 매매에 나서는 수요자가 줄어든 영향으로 해석된다. 내수경기 위축과 함께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까지 겹친 상황이어서 올해 하반기 주택경기 여건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700만8476가구 중 27만2417가구가 올해 들어 집값이 하락했다.
집값 하락폭은 1000만원 미만이 68.7%(18만7119가구)를 차지했다. 나머지 32.7%(8만8957가구)는 1000만원 이상 집값이 하락했다. 이중 6491가구는 한 달 사이 집값이 무려 3000만원 이상 빠졌다.
주택경기 위축에 대한 경고 신호는 지난해 말부터 감지됐다. 지난해 12월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2013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6만 가구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에 비해서는 미분양 물량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업계는 청약열기에 편승한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에서 비롯된 공급과잉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여신심사 강화 조치가 맞물리면서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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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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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님의 댓글